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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샤인머스켓) 규격 과일 생산

  • 농촌진흥청
  • 2022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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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 샤인머스켓 규격 과일 생산 - (윤홍기 박사) 안녕하세요? 사장님 잘 지내셨죠? 더운데 오늘은 샤인마스켓 중에 규격 과실 생산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선생님 규격 과실이라는 건 뭔지 아시겠어요? (농가) 요새 샤인머스켓 수출이 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그런 어떤 규격화된 제품을 다른 나라에 소개하기 위한 어떤 제품의 규격 같은 거 아닐까 그냥 막연하게 그렇게 생각합니다. (윤홍기 박사) 예 맞습니다. 규격 과실을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는 과일을 이제 크게 만든다든지 모양 위주의 이런 중심들이 아니라 어느 농가에서 생산해도 거의 같은 과실에 여기 보이는 같은 모양의 과실을 만드는 기술에 대해서 첫 번째 생각합니다. 그래서 규격 과실을 만들 때 제일 먼저 중요한 게 뭐가 있을까요? (농가) 전체적인 한 송의 무게 알의 크기 뭐 이 정도 (윤홍기 박사) 예 그렇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많은 분들이 이 송이에만 집중하는데 사실은 규격과실을 만들려면 이 송이보다는 이 나무를 얼마나 규격화되게 만드느냐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를 만드는 게 첫 번째입니다. 그래서 이 좋은 과실에 좋은 열매를 만드는 거 해서 농민들이 첫 번째 제일 실패한다든지 많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의외로 동해 피해가 좀 있습니다. 겨울에 나무가 얼어 죽는다든지 나무가 상처를 받는다든지 이랬을 경우 제일 먼저 나오는 게 뭐가 나오냐면 발아라고 하는데 가지하고 가지들 균일하게 안 나와요. 첫 번째 동해 피해 그 재배법을 어떻게 하느냐 동해 피해를 어떻게 하면은 좀 적게 하느냐 그럼 반대로 어떻게 하냐면 나무를 얼만큼 건강하게 만드느냐가 첫 번째고요 두 번째 문제가 또 뭐가 있을까요? 화아분화. 꽃송이하고 꽃이 균일하면 이 과일하고 모든 모양들이 균일해요. 여기 쭉 보시다시피 송이 모양이 균일하게 나왔죠. 어느 정도 모양이 다 나오겠죠. 꽃송이가 이쁘고 균일해야 됩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는 어떻게 하면 이 꽃송이를 균일하고 이쁘게 만들 것인가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만 또 반대로 질문을 한번 해볼까요. 내년도에 만들 꽃 언제쯤 만들어질까요? (농가) 다른 과일들은 이렇게 열매가 달려 있는 중에 발달이 시작이 된다고 배웠거든요. 그래서 샤인머스켓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만 해봅니다. (윤홍기 박사) 아 맞았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좋은 꽃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실 올해부터 내년도 농사를 준비해야 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농사를 규격 과실을 생산한다든지 좋은 꽃을 만들 때 바로 눈앞에 보이는 그때 그때 재배 관리를 하시는 겁니다. 근데 올해 나오는 꽃들 아니면 올해 나온 꽃들은 벌써 작년도에 벌써 만들어진 꽃이 좋은 꽃으로 나왔고, 반대로 얘기하면 내년도에 나오는 꽃들은 올해 이미 여기에 나오는 작은 눈 속에 내년도에 나올 눈 속에 꽃을 만들 수 있는 시원채 처음 시초를 만들기 시작. 반대로 지금 이 시기나 이 순간에 뭐냐 하면 햇빛이 부족하다든지 아니면 너무 질소질 거름이 많아서 나무가 너무 과범무한다든지 반대로 또 얘기한 게 있습니다. 온도가 너무 낮아서 꽃눈이 만들 수 있는 적정한 온도가 안되던데 꽃눈을 만들 수 있는 보통 25-30℃까지 생각보다 꽤 고온에서 꽃눈이 만들어지거든요. 이런 좋은 꽃눈이 만들어져야만 하는데 햇빛도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꽃눈이 안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이 좋은 꽃눈이 어떻게 되느냐 그 꽃눈의 크기를 만들려면은 크기가 좋고 하려면 가을에 충분한 저장 양분이 있어야 돼요 근데 열매를 너무 많이 달아서 저장양분이 부족해진단 말입니다. 나무 간에 이렇게 경합을 하니까 그럼 꽃눈이 커질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 집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꽃눈이 굉장히 충실하던지 봄에 핀 꽃들이 다 이쁘게 나온다든지 아니면은 그 핀 꽃들이 다 일률적으로 한 번에 시간을 차이를 두지 않고 많은 농가들이 어떻게 되냐면 막 꽃이 피는 시기가 들쑥날쑥해요. 같은 시기에 같은 꽃이 나오면 송이도 같은 모양이 되고 그 다음에 여기서 얘기한 대로 생장조정제를 처리할 때도 같은 시기가 되거든 그래서 첫 번째 좋은 꽃을 만들도록 햇빛이 잘 받도록 온도가 좀 높도록 그 다음에 너무 과범무하지 않도록 관리해가지고 그 다음에 또 하나가 뭐가 있죠. 가을에 수확이 잘 되도록 해가지고 저장양분이 충분해야 하니까 너무 많이 달아서 저장양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게 첫 번째 굉장히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뭐가 있을까요. 수정하고 결실이 잘 되는 게 중요합니다. 이 포도도 똑같은 다른 포도하고 똑같이 수정과 결실이 잘 돼야 돼요 근데 수정과 결실이 잘 되는 첫 번째 요인은 의외로 온도입니다. 봄철에 기상장해가 나와가지고 온도가 밤 온도가 굉장히 낮아진다든지 또는 이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너무 농가들이 욕심을 내서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수정과 결실이 떨어져요. 많은 샤인머스켓 농가들이 경험을 했을 거예요. 생장조정제를 처리하려고 했더니 꽃이 우수 쏟아진다든지 뭐 이런 것들 근데 꽃이 좋고 저장 양분 잎에서 만들어진 저장 양분이 충분하면 수정과 결실이 잘 내요. 그러면 규격 과실을 만들기 위해서 꽃이 만개하자마자 바로 처리하는 게 아니라 한 2-3일 만개 후 3일이라고 했잖아요. 사실 나무 상태가 좋다든지 그러면 4-5일 하루나 이틀 조금 늦게 줘도 꽃 모양이 그런 균일하게 나오고 그 다음에 알도 균일한 모양으로 바뀌어서 알솎기도 줄어들고 규격과실을 만드는 데 훨씬 중요합니다. 규격과실을 만드는데 무엇보다 꽃을 좋게 만드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다 이 꽃을 만들기 위해서 규격하게 만들기 위해선 이 나무를 굉장히 건강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뭐가 또 있을까요? (농가) 이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려면 이 땅 위에 있는 땅 속에 있는 양분들을 잘 흡수해서 올릴 수 있는 어떤 뭐라고 말씀드려야 되나 뿌리의 역할 뭐 이런 게 (윤홍기 박사) 예 맞습니다. 이 포도나무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포도나무의 뿌리가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해요. 뿌리나무가 건강하면 아까 얘기한 대로 양수분을 끌어 올리는 데도 굉장히 좋아지고 그 다음에 뿌리가 건강해지면 봄철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발아라고 해가지고 싹이 나오는 게 똑같구요. 뿌리가 건강해지면 또 반대로 얘기하면은 수정과 결실할 수 있는 능력이 훨씬 더 뛰어나요. 그리고 뿌리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추운 겨울을 날 수 있고 극한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저장고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에 외부에 이렇게 나쁜 환경이 왔어도 뿌리가 튼튼하면 그런 것들을 다 견디고 이길 수가 있습니다. 뿌리가 좋으면은 또 내년도에 나오는 어 겨울철에 할 때 동해를 견디는 힘까지 굉장히 좋아져요. 그래서 이런 저장양분이 많아지고 뿌리가 좋아지려면 여러분들 중에 생각하는 중에 뭐가 있을까 첫 번째 배수가 좋아야 돼요 여러 사람들이 생각했었을 때 뿌리가 좋아지려면 단순히 그냥 뭐지 양분을 많이 주고 나무가 이렇게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거보다는 뿌리듯 숨을 쉬는 그런 어떤 공간이라서 우리가 쉽게 생각하면 푸석푸석한 땅 공기가 많은 땅 배수가 안 돼가지고 숨 쉴 수 있는 구멍이 없으면 뿌리 활력이 확 떨어집니다. 뿌리 활력이 떨어지면 생장조정제에 이런 활동도 떨어지고 생장조정제 활동이 떨어진다면 위쪽의 광합성이라는 부분도 떨어지고 반대로 얘기하면 뿌리가 좋아지려면 뭐가 있죠. 광합성이 좋아져야 합니다. 광합성에서 생산된 양분들이 많아서 남아야만 뿌리 쪽에 다시 보내고 현재 많은 농가들이 여기 보시다시피 너무 이파리가 많아서 우거져서 충분한 광합성을 하지 못해요. 광합성을 하지 못하다 보니까 도장에서 자꾸 나무가 크려고만 한답니다. 그러니까 나무가 도장되지 않도록 적당히 관리해서 뿌리가 좋아지도록 하는 거 광합성도 잘되고 숨 쉴 수 있는 공기도 많아져야 하고 이렇게 해서 늘상 활력 있는 나무 우리가 세력을 좋게 한다든지 건강한 나무 아니면 규격 과실을 생산한다기보다는 활력 있는 나무 나무마다 조금 세력이 큰 나무도 있고 작은 나무도 있지만 우리가 건강하다고 사람들을 얘기했었을 때는 뭐라고 할까요. 사람도 활력 있고 아침도 잘 일어나고 혈액순환도 잘 되고 이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혈액순환이라는 거는 양분이 올라가는 관이나 통로거든요. 이런 것들이 활성화되려면 뿌리가 좋아야 하고 광합성이 잘 돼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이 맞춰져야만 우리가 아까 말씀드린 규격 과실이 생산돼요 규격 과실이 생산되기 위해서는 뿌리가 건강해야 합니다. 이 과실에서 생산된 모든 양분이 규격과실 생산하는 모든 양분이 어디에서 왔을까요. 뿌리에서 왔지만 뿌리나 물이나 호르몬들은 어떤 이렇게 보조적인 역할을 하지 실질적으로 이렇게 광합성 되고 과실이 이만큼 커지고 이뻐지고 좋아지는 것들은 어디서 왔냐면은 잎에서 왔습니다. 건강한 잎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근데 이 건강한 잎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들이 있는데 첫 번째가 뭐였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초창기에서부터 발아가 좋아가지고 양분들이 부족하지 않아서 초창기에 봄에 한 번에 세력이 쭉 올라와주는 게 중요합니다. 너무 다른 나무보다 늦게 발아가 되고 막 천천히 올라오면 이미 막 나무들은 다른 나무들은 이제 다 커가지고 커서 양분을 막 하고 과실을 키워야 하는데 그때서 막 나무가 크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우리가 대충 생각했었을 때 우리가 변색기 아니면 연화기라고 해서 과실이 이렇게 물렁물렁해지는 시기에 우리가 성숙이라고 하죠. 과실이 이제 막 익어가면서 당도가 오르는 시기인데 그때도 막 나무가 크는 거예요. 나무는 클 때는 크고 어느 정도 멈출 때는 멈춰줘야 돼요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되려면 초창기에 저장 양분이 충분해서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조건 그러려면 가지와 가지 사이도 균형 있게 발아가 되고 이 큰 가지들은 끝심이 이렇게 정립이 돼가지고 이파리가 두꺼워져야 합니다. 햇빛을 볼 수 있는 두꺼워져야 하고 같은 이파리들은 서로 겹치지 않도록 잘 배열이 돼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게 뭐가 하나 있죠. 병해충입니다. 이제 장마철 끝나기 시작하면 노균병이라는 병들도 굉장히 많이 나올 거고요. 또 하나가 가끔씩 그 생리장애처럼 막 과실이 떨어진다든지 나무가 수세가 떨어져서 잎이 이렇게 축 처진다든지 이런 문제들이 나오거든요. 이런 것들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뿌리와 광합성,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이 깨질 때예요. 그래서 광합성을 잘 되기 위해서 이파리가 두껍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뭐죠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여건들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너무 열매에 연연한다든지 과일이 너무 크다든지 그러면 얘네의 입장에선 광합성에서 만들어진 이파리들이 충분한 양분을 흡수하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규격과실 생산에 또 뭐가 필요할까요? 과실이 열매가 균일하게 달려야 균일한 모양이 나와야 합니다. 사실은 많은 농가들의 실수하는 게 뭐가 있을까요. 가서 보면 이 송이 모양이 뒤틀어져 있어요. 뭐 이렇게 뒤틀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농가들이 물어보는 거예요. 왜 과실이 이렇게 뒤틀려 있느냐 물론 나무가 건강하고 튼튼하면 과실이 뒤틀리는 게 좋습니다. 근데 또 하나 농민들이 조금 실수하는 게 우리가 생장조정제를 처리하는 시기가 너무 빨라요 약간 조금 늦어야 하는데 조금 늦다보면은 알이 이렇게 떨어지는 우리가 탈립 아니면은 우수수 쏟아지는 그런 과실이 떨어지는 꽃송이 꽃떨이 같은 게 문제 되니까 너무 일찍 처리하는 거예요. 너무 일찍 처리하면 생장조정제에 반응을 할 때 얘네들이 뭐냐 하면 너무 연약할 때 처리하니까 얘네들이 과일이 뒤틀린다든지 모양이 균일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또 수정이 되지 않은 과일들은 수정이 되지 않은 과일들은 소과라고 해가지고 과실의 크기가 아주 작아져요. 작은 과일과 큰 과일이 모양이 섞여 있으니까 이렇게 규격 과실이 생산되지 않겠죠. 그러려면은 아까 말씀드린 꽃송이가 좋고 나무가 좋은 상태에서 생장조정제도 어느 정도 조금 늦게 처리하는 쪽이 좋습니다. 근데 또 하나 농가들이 약간 착각을 하시는 게 있어요. 과실을 크게 한다든지 좋게 하기 위해서는 막 농도나 뭐 이런 거를 하는데요. 사실 똑같은 농도를 처리해도 과일마다 과실이 이렇게 크고 탐스럽고 좋게 열리는 나무가 있어요. 어떤 나무가 있을까요? (농가) 건강한 나무 (윤홍기 박사) 바로 그거예요. 나무들이 건강한 나무 어느 정도 또 햇빛도 통과해야만 수정과 결실이 잘 되거든요. 햇빛이 좀 충분히 통과됐고 습도가 너무 많아가지고 병이 없어야 돼요 잿빛곰팡이병이라는 병이 발생되지 않는 조건 하에서 돼야만 어느 정도 무슨 얘기냐 하면 같은 농도로 처리를 했어도 어떤 포도알은 굉장히 균일하고 정형과가 나오고 어떤 과일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열매에 포커스의 생장조정제 적정 처리 나무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 또 한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뭐냐면 알솎기에 관련된 부분이 있습니다. 알솎기 사실 농민들한테 굉장히 큰 일이고 어려운 일이에요. 근데 현재 여기 보시다시피 알솎기가 늦어지면 과일이 이렇게 너무 빡빡해지니까 한알 한알 파내는데 너무 힘듭니다. 그러면 이 알솎기를 적게 하려면 어떡하냐 여러 번 많이 들었죠. 송이를 작게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경이 이웃 한데서부터 쭉 지경이라고 해서 꽃을 물고 있는 열매들이 많은데 아래쪽에 보면은 한 지경에 달릴 수 있는 알이 한두 알로 제한이 돼 있거든요. 네 그럼 아래쪽에 작은 송이로 만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솎기 할 수 있는 게 적어져요. 반대로 위쪽에 있는 송이를 달게 되면 송이가 커지긴 하는데 이 지경에 한 지경에 달릴 수 있는 알이 7개 8개 많게는 10개를 넘어가면 알들이 자꾸 밀착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첫 번째 송이를 작게 만든다 두 번째 뭐냐 하면 알솎기를 아까 얘기한 대로 알이 이렇게 엄청나게 커진 다음에 파내려면 힘드니까 알이 어렸을 때부터 빠른 시기에 파낸다. 그것도 완벽하지 않아도 돼요. 일단 한 번 쭉 훑고 나간 다음에 두 번째 송이 모양이 어느 정도 적립이 되고 나면 필요 없는 알 어디죠 보시다시피 알이 안쪽에 들어가가지고 알들끼리 밀착이 되면 나중에 밀착 열과라고 해가지고 밀착된 부분이 열과가 생겨요. 열과가 되지 않는 과일들을 중심으로 따내게 되면 2차 열과가 되고요 그 다음에 정말 고품질을 만들고 싶으면 한 번 더 알솎기를 하게 되면 송이들이 알을 보시다시피 같은 모양으로 일렬로 이렇게 배열이 되면서 정형과 똑같은 모양이 생깁니다. 송이를 크지 않게 한다 알솎기를 조금 빠르게 한다 어떤 얘기냐면 1차 지베렐린이 끝나고 난 다음에 송이가 큰 건 조금 줄여주고 알이 너무 큰 건 조금 따주고 기형이 된 거는 잘라주고 그 다음에 2차가 끝나자마자 바로 해가지고 우리가 어렸을 때 송이를 파내기 쉬울 때에 알솎기를 해준다 세 번째 어느 정도 모양이 되면 우리가 말씀드린 대로 모양이 안에 들어간 것 기형과들은 과감하게 따냅니다. 송이가 줄어들면 어떻게 돼요. 착과량이 줄어들면 줄어든 만큼 나무가 건강해지는 거니까 과감하게 적정 송이를 착과에서 적정 열매를 다는 것을 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시면 돼요 내가 여기서 열매를 따내면 따낼수록 그 다음에 나무의 수량을 조금 줄여주면 줄여수록 저축을 하는 겁니다. 우리가 똑같이 생각하면 포도를 많이 달아서 내가 너무 많이 다는 건 나무한테 저기한데 이걸 조금 수량을 줄여주는 건 내년도에 농사를 짓는 겁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최고의 규격 과실을 생산하는 농가들 어때요 매년 같은 수량의 같은 포도를 같은 모습으로 생산할 수 있는 농가 나무를 그렇게 만들 수 있는 농가 이건 어떻게 하냐면 너무 과다하게 수량을 달지 않고 균형을 이루고 뿌리하고 지상부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과수원들 이런 과수원들이 낼 수 있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회장님한테 질문 하나 더 해볼까요. 내가 포도나무를 적정히 달았는지 안 달았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농가) 제가 어디서 보니까 열매가 익는 시기를 보고 알 수 있다고 (윤홍기 박사) 예 제가 그 악지론처럼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밭마다 보시면 나무마다 수세하고 세력이 틀리니까 아주 뭐 일반적으로 아 10a당 3,000개 그 다음에 2톤 뭐 이 정도 수량을 얘기하는데 사실 포도나무 입장에서 2톤이라는 수량 10a 300평당 2톤이라는 수량이 꼭 적은 게 아니에요. 어느 농가는 굉장히 많을 수도 있습니다. 또 나무 수세 그 다음에 나무의 나이에 따라 다른데 내가 달았었을 때 가을이 됐었을 때 수확이 일찍 한다든지 아무 문제 없이 나무가 잘 익어간다. 그러면 저장양분이 부족한 게 아닙니다. 그런데 때가 됐는데도 과식을 먹어봐도 당도가 안 올라오고 막 가을이 다 돼가고 낙엽이 다 돼 갈 때까지 익지 않고 있는다면 아 나무가 내가 지금 굉장히 힘들다는 걸 설명하는 거니까 과감하게 그렇다면 이제 내가 지금 욕심을 냈으니까 수량을 줄여야겠구나 반대로 얘기하면 그렇게 나무가 좀 힘이 떨어지게 되면 점점 가지에서 열매를 꽃수 아까 얘기한 대로 화수가 불량해져요. 꽃 모양도 불량해지고 한 가지에 두 송이씩 송이를 아주 차곡차곡 물고 나와야 하는데 한 송이 물고 어떤 건 빈 가지라고 해서 송이를 하나도 물고 나오지 않아요. 이 얘기는 내 나무가 약해졌구나 내년도에부터 규격 과실이 안 나올 수도 있구나 이런 생각을 가지시고 그때부터 뭐를 한다 나무 중심으로 열매 중심에서 나무 중심으로 재배법을 바꿔보는 것을 한번 추천해 드립니다. (농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윤홍기 박사) 다음 번에는 아까 뿌리가 중요하다고 했으니까 어떻게 하면 이 뿌리를 잘 기르고 토양 관리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