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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베리' 수출 애로 사항 해결!? 어떻게?~

  •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 2022 년
  • 20
시나리오

'킹스베리' 수출 애로 사항 해결 미국, 태국 등 6개국 수출 '활발' 국립농업과학원은 흰가루병 발생을 줄이고 과실의 단단함을 높이는 '클로렐라 대량배양 최적화 기술', 딸기 수정에 꼭 필요한 꿀벌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안정적으로 딸기 생산을 돕는 '맞춤형 화분 매개용 꿀벌 관리·이용 기술', 수출 시 완충효과를 높일 수 있는 '라텍스 재질의 수출형 포장재'를 개발해 농가에 적용했다. ∨ 클로렐라 대량배양 최적화 기술 개발 클로렐라를 대량(기존 30리터 → 2톤)으로 배양해 딸기 유기농 재배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잎(실포, 250배)과 토양(토양 주입, 500배)에 2주 간격으로 번갈아 클로렐라를 처리한 결과, 킹스베리 당도는 1.1브릭스, 단단함은 10~30% 높아졌고, 흰가루병 발생은 20~24% 줄었다. ∨ 라텍스 재질의 수출형 포장재 개발 3D 프린터를 이용한 라텍스 재질 완충 포장 시제품을 개발해 적용한 결과, 수확과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상품과 과일 비율(5~10%)을 최대 1%까지 낮출 수 있었다. ∨ 맞춤형 화분매개용 꿀벌 관리·이용 기술 개발 화분매개 전용 꿀벌의 먹이와 봉군 온도를 관리하고 화분매개용 꿀벌 공급기준과 이용기술을 표준화해 적용한 것으로, 꿀벌 수명은 53일 늘었으며 정상과율은 6% 높아졌다. ▶ 이 세가지 기술을 지원한 결과 킹스베리 수출량을 지난해(2021) 1.6톤에서 올해(2022) 3톤으로 190% 늘었으며, 수출국도 홍콩, 싱가포르, 말레시아 3개국에서 미국, 태국, 인도네이서 3개국이 추가돼 6개국으로 늘었다. ▶ 딸기 고급화 생산기술 시범사헙 추진 예정 킹스베리는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과실 특성상 수출이 어려웠으나, 이번 기술 지원으로 딸기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 실적까지 늘게 되었다. 내년부터 수출용 딸기 품질 고급화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8개 도에서 추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