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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관리 - 벌통 교체와 합봉 실천

지난 2009년 국내 토종벌에 낭충봉아부패병이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토종벌의 90%이상이 폐사하였다. 이 바이러스성 질병은 초기에 발견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여왕벌의 산란을 중단시켜 애벌레에 증식하는 낭충봉아부패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기존 재래식 벌통의 단점을 보완한 개량형 벌통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개량형 벌통은 초기에 질병을 관찰할 수 있으며 봉군증식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상을 통해 개량벌통을 이용한 봉군증식과 관리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5 년
  • 2
시나리오

<리포터> “벌통 교체와 합봉과 같은 사육기술 현대화와 간단한 환경관리 만으로도 그동안 양봉농가를 괴롭혀 온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니 정말 제 속이 다 후련해지는 것 같은데요." <최용수 박사 / 국립농업과학원> “네, 요즈음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의한 돌발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토종벌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서 소개시켜드린 개량벌통 사용기술, 그리고 매개해충 방제기술, 이런 여러가지 기술들을 봉군에 적용하셔 가지고 양봉농가들의 생산성증가나 봉군증식 효과를 현장에서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리포터> “네, 양봉농민 여러분 잘 들으셨죠, 지금 바로 쉽고 편리한 3대 봉군관리요령 꼭 실천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