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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벤치 육묘기술 - 고설벤치육묘에서 주의해야 할 점

기존의 딸기재배는 엎드려 하는 악성노동을 해야 해서 관절염, 허리디스크 등을 유발 할 수 있는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작업이었지만 벤치를 이용한 육묘를 할 경우 작업이 편리하고 육묘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6 년
  • 5
시나리오

사. 고설벤치육묘에서 주의해야 할 점 벤치를 이용하여 딸기 묘를 기르는 것은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이지만, 몇 가지 단점도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첫째, 벤치육묘를 할 때 모주 정식이 늦어지면 높은 지온으로 인해 모주의 생육이 불량해지기 때문에 3월 하순 이전에 정식작업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둘째, 레드펄 같은 품종은 내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온기에 시들음 병 등의 발생이 많고 런너의 발생이 적어지는 등 고설벤치 육묘에 부적당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고설벤치육묘에서는 모주 한 포기에서 받아낼 수 있는 자묘의 수가 땅에서 육묘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상당히 적기 때문에 동일한 면적에서 육묘를 할 경우 모주를 많이 심어야 합니다. <인터뷰> “표준화된 벤치를 이용하여 딸기를 육묘하게 되면 예전보다 훨씬 더 편안한 방법으로 딸기묘를 생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량묘의 대량 생산과 안락한 육묘작업을 위해 벤치 육묘기술이 많이 이용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