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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주요 병해충 방제 - 배추좀나방

배추는 연중생산이 가능하지만 이어짓기로 인한 병해충 발생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배추 주요 병해충 증상과 방제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3 년
  • 324
시나리오

가. 배추좀나방 배추좀나방은 배추, 양배추 등 배추과 채소의 잎에 피해를 주는 해충입니다. 피해양상을 보면 알에서 갓 깨어난 어린 벌레가 초기에는 엽육 속으로 파고 들어가 표피만 남기고 갉아 먹습니다. 해충이 자라면서 잎 뒷면에서 엽육을 갉아 먹어 군데군데 허옇게 된 표피를 남기거나 심하면 구멍을 뚫고 점차 엽맥만 남기고 잎 전체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이 해충은 크기가 작아 한 마리의 식해량(먹어서 주는 피해량)은 적지만 1주당 기생개체수가 많으면 피해가 크게 나타납니다. <인터뷰> “피해증상은 갉아먹은 흔적이 보이고 이런 흔적을 중심으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합니다. 약제 살포시 한 가지 약제 살포를 지양하고(하지 말고) 주로 침투성이 있는 약제를 선택, 교호적으로 번갈아 일주일 간격으로 피해 주변에 골고루 살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