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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병해충 및 생리장해 - 5. 바이러스병

고추는 우리나라 채소 중에서 재배면적과 생산액이 가장 많은 작물이다.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기술을 이용한 효과적인 병해충의 방제가 필요하다. 고추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주요병해충 및 영양 생리장해의 원인과 증상, 대책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9 년
  • 31
시나리오

마. 고추바이러스병 인터뷰<조인숙 연구사 / 원예특작과학원> “고추 바이러스병은 최근 재배농가에서 피해가 큰데요. 고추에서 전염하는 바이러스병은 진딧물, 총채벌레 등 매개충에서 옮기는 바이러스가 대부분 차지하고 발생이 심한 경우에는 고추를 전혀 수확할 수 없을 정도로 수량 감소를 초려하게 됩니다. 병징으로는 잎과 열매에 얼룩 변색 기형 등을 일으키고 감염된 고추는 잘 자라지 못하고 심하면 죽기도 합니다. 방제방법으로는 생육초기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매개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하며 밭 주위에 잡초는 바이러스에 전염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철저히 제거해 줌으로써 전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바이러스병을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으므로 병든 식물체는 발견 즉시 뽑아버리는 것이 전염원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