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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사육기술 - 번데기

곤충은 지구상에 100만 종 이상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 한 곤충 중 전부를 애완용으로 이용하긴 힘들지만, 곤충 중에 특별히 아름답거나 구하기가 힘들고,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애완학습용 곤충으로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곤충이 나비류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이다. 이 중에서 애완학습용으로 인기가 높은 장수풍뎅이 사육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6 년
  • 2
시나리오

5_번데기 다 자란 유충은 번데기로 변하려 할 때, 통 위로 올라와서 사육통 윗면을 돌아다니며 점차적으로 자신이 번데기가 될 공간을 만드는데요, 번데기가 되기 위해서 번데기 방을 길쭉한 타원형의 계란 형태로 만들고, 유충은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변하며, 활동이 정지 됩니다. 번데기 시기에는 가급적 충격을 주지 않아야 하는데요, 이 시기는 유충의 모습을 성충의 모습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이라서 물리적 자극을 주면 우화하는데 어렵거나 기형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기형으로 우화한 성충은 산란에도 문제가 발생하여 알을 얻을 수 없어 지속적인 사육이 불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사육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