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
  • 매실
매실 최신 육성품종 특성 - 단아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매실은 주로 재래종이나 일본에서 육성된 것이었다. 이에 최근 이 둘의 장점을 모아 만든 신품종 옥주, 옥보석, 단아의 특성을 소개하고 재배할 때 유의사항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8 년
  • 45
시나리오

3. 단아 단아는 2006년에 최종 선발된 품종입니다. 만개기가 남고보다 4일 정도 늦어 서리 피해를 막을 수 있으며, 꽃잎은 백색이고 꽃받침과 신초, 과피색이 모두 연녹색을 띄는 순수매실계통으로 분류됩니다. 숙기는 6월 중순경인 중생종으로 양조 및 소금 절임용 품종입니다. 과실은 평균 18g 가량이며, 과형은 원형으로 내병성이 강하고 옥영과 같이 검은별 무늬병 및 세균성 구멍병에 강한 편입니다. 단아품종을 재배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수세가 강하여 신초발생이 많기 때문에 솎음전정 위주로 전정을 해야 하며 옥주와 마찬가지로 꽃가루가 없어 반드시 수분수를 20% 정도 심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