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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재배기술 - 봄재배_인터뷰

호냉성 작물인 시금치는 가을재배를 주로 하지만 봄, 여름까지 재배할 수 있다. 가을 작형의 밭 만드는 과정에서 재배 관리 방법을 중점으로 하고 봄이나 여름재배의 경우 안정된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5 년
  • 31
시나리오

다. 봄 재배 <인터뷰> “주로 남부지방에서는 과채류와 벼등을 재배하고 나서 농한기 때 재배를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경제작무를 재배할 때 간작으로 2~3개월이면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배를 많이 합니다. 시금치는 고온과 장일이 되면 추대를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늦은 봄이나 여름에 파종을 하실 때는 추대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봄, 여름 재배용 품종은 내한성은 약하나 추대가 늦은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에 재배할 경우 구멍 뚫린 멀칭 비닐을 사용하여 지온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1구멍당 파종 알수는 생육과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3~4구멍으로 한 단을 묶을 수 있도록 5~6알씩을 파종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월동 재배의 경우는 1구멍당 10알을 파종해도 밀식에 의한 병해의 발생이 많아지지 않으므로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