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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금실 육묘기술

  • 농촌진흥청
  • 2021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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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딸기 ‘금실’ 품종의 육묘기술> 딸기 ‘금실’ 품종을 육묘하는 현장에 와서 컨설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딸기의 육묘 방법은 재배 작형과 목적에 따라서 많은 변화를 거쳐 왔습니다. 초기에는 노지에서 토양에 육묘하다가 최근에는 고설베드가 개발되면서 고설 육묘로 전환되게 되었으며, 현재의 주요 육묘 방법은 첫 번째 비가림 고설육묘 그리고 두 번째가 이 현장과 똑같은 노지지만 고설육묘 그리고 최근에 또 노동력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많이 대두되고 있는 삽목 육묘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설 재배를 하는데 비가림 시설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일단 비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고설베드를 활용한 노지육묘는 비닐설치를 위한 비용이 적게 소요됩니다. 하지만 묘의 생육에 있어서도 강한 햇빛을 직접 받지만 기온이 낮아 묘를 강건하게 키우기에 좋은 조건입니다. 하지만 고설노지의 가장 단점은 탄저병 발생입니다. 탄저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가림 시설입니다. 일단 비가림 시설만 하면 90%가 방제되기 때문에 농약을 두세 번 치는 것보다 비가림 시설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그래서 강하고 건강한 묘를 키우기 위해서 노지 재배를 많이 하고 있지만, 탄저병의 위험이 아주 크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딸기 ‘금실’ 품종은 탄저병에 약한 품종입니다. 그래서 ‘금실’ 품종을 재배하신다면 비가림 시설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비가림 하다 보면 단점이 도장이 되는 부분이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단점이 개선하기 위해 연구 방향에서 좀 많은 부분이 나와 있었습니다. 첫 번째 같은 경우에는 이런 비가림함으로써 온도가 상승되는 문제를 좀 잡아주기 위해서 요즘 최근 같은 경우에는 차열막이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광은 투과시키는데 열만 이렇게 밖으로 빠져나가는 그런 차열막을 쓰는 방법이 있을 거고요. 두 번째 방법으로는 한 묘를 싹 다 받고 나면 한 7월 초쯤에 메트코나졸이라고 이러한 그 농약명으로 보면 살림꾼으로 지금 많이 제품으로 나오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한번 쳐주신다면 이런 화아분화 좀 촉진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며, 그리고 묘의 초세나 도장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육묘 기초 부분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딸기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량한 모주를 마련하는 겁니다. 딸기의 묘가 상태가 좋지 않다면 이런 딸기를 키우면서 병해충 관리나 이런 부분에서 몇 배의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량한 모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단 이게 4년이나 5년에 한번씩 모주를 갱신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4년이나 5년에 한 번씩은 모주를 갱신하셔서 바이러스나 이런 부분에서 좀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보통 모주 같은 경우에는 갱신하지 않는다면 보통 정식하고 나서 10월 달쯤 처음 발생하는 러너를 삽목을 해서 다음에 모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모주를 이제 충분히 키웠다면 자기 농가에 냉동고가 있다면 그쪽에서 보관해서 휴면를 타파시키던가 아니면 노지나 이게 너무 춥지 않게 관리해서 충분히 휴면이 타파된 묘를 사용하셔야 일정 시기 안에 충분한 자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여쭤봅니다. 딸기를 육묘를 하는데 자묘를 며칠 키워야 되냐고, 핀을 꼽고 나서 며칠 동안 키우고 정식을 해야 충분한 수량, 가장 높은 수량을 확보할 수 있냐고 많은 분들이 물어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보면 품종은 ‘금실’, ‘매향’, ‘설향’ 세 품종으로 했습니다. 육묘일수는 런너 꼽는 시기를 기준으로 한다면 한 60일, 70일, 80일 세 단계로 처리했고요. 그래서 이 결과를 보니까 일단 육묘 일수가 오래될수록 일시출뢰율. 그러니까 꽃이 출뢰가 빨리 되고 꽃이 빨리 핍니다. 그래서 순서 조기 수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총 수확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금실이랑 매향 같은 경우에는 육묘일수가 길수록 조기 수량이 많고 총수량 또한 많은 결과가 나왔고 설향 품종 같은 경우는 좀 약간 다른 경향이 나왔는데 설향은 워낙 초세가 좋다 보니까 육묘일수가 조금 적어도 총 수량 부분에서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초기 수량은 높은 게 많았고요. 육묘일수가 높아져서. 그래서 육묘일수가 100일 이상 되면 뿌리 부분에 있어서 좀 노화가 생기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육묘일수는 한 80일~90일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금실이나 매향처럼 초세가 느린 품종일수록 육묘일수를 좀 길게 가져갈수록 좋습니다. 한 9월 11일 정도 정식 일정을 본다면 한 80일 90일 정도 묘 확보를 위해서 하면 런너 꼽는 작업을 언제까지 완료해야 하는지 좀 역산으로 계산을 해보니까 한 6월 5일에서 15일 정도 생각보다 아주 빨리 끊어야 되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에서 모주 정식 자체도 조금 빠른 일정이 시작하게 되고요. 그래서 빠른 시간 안에 묘 받기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포트 재배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이렇게 화아분화 촉진을 위해서 이렇게 촉성재배 작형으로 돌아가면서 보통 화아분화를 한 촉진시키기 위해서 이러한 포트 재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딸기의 화아분화 온도는 25℃ 이하로 생각보다 온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일장은 13시간 이하에서 화아분화가 됩니다. 그래서 아마 경남 지역에 보면 자연적으로 한 8월 중순이나 말쯤 되면 이제 화아분화가 들어갈 수 있는 그런 환경 조건이 됩니다. 이런 자연적인 화아분화 조건에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재배하면 지금 촉성 재배 작형에서는 화아분화 일정이 많이 늦어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화아분화 일정 때문에 포트 재배를 지금 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 포트 재배하다 보면 예전 같은 경우에는 이 포트 재배하면서 자묘에 영양분을 전혀 주지 않았습니다. ‘설향’ 품종을 재배할 때는 그러한 부분이 맞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매향, 금실같은 품종들은 이러한 자묘의 영양분을 전혀 주지 않을 경우에 자묘의 소질에 나쁜 영향을 많이 끼치게 됩니다. 그래서 육묘기 양분 공급에 따라 품종별로 반응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봤습니다. 앞에서 설명 드렸다시피 ‘설향’은 양분을 주는 것과 반비례하게 화아분화가 늦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페이지 보면 이게 매향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일정 수준까지는 양분을 주셔도 화아분화에 크게 민감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도리어 이렇게 양분을 좀 줬을 때 묘가 커짐으로써 조기 수량 그리고 총수량이 늘어나는 그런 효과는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다면 설향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초기 양분공급을 받다가 정식하기 한 20일 정도쯤 이렇게 양분을 끊어주시는 게 화아분화 촉진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향이나 금실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 EC를 0.8 정도로 주신다면 화아분화 촉진기에는 그러니까 정식이 20일에서 30일쯤에는 한 EC를 0.6 정도로 조금 낮은 농도지만 끊지 않고 꾸준히 주시는 게 화아분화에 둔감하기 때문에 그 질소 수준에 따라 화아분화가 이루어지는 게 둔감하기 때문에 그런 품종들은 꾸준히 양분 공급을 조금 해 주시는 게 조기 수확이나 총수량 높이는 데 효과적일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육묘기 때 가장 심각하게 좀 발생하는 병은 시들음병 그리고 역병, 탄저병 쪽에 있습니다. 이러한 병들은 공통적으로 일단 병이 걸리고 나면 치료가 어렵고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항상 예방적으로 처리를 해 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이 병은 병환이라고. 병의 진전 단계라는 있습니다. 그래서 전염원이 이제 전염원이 병원 쪽으로 옮겨가고 감염되게 됩니다. 감염 되기 전 단계. 그러니까 먼저 일단은 상토를 교체하거나 그리고 비가림, 가위 소독 그리고 예방적 방제 이런 부분이 있겠습니다. 일단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상토 소독을 해야 합니다. 상토 소독은 소독제나 태양열을 이용해서 소독을 많이 하는데 모주용 상토는 이렇게 소독을 한다 해도 100% 소독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주용 상토의 상토 비용이 좀 들긴 하겠지만 모주용 상토만은 웬만하면 무조건 1년에 매년 갱신을 해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러한 상토 비용이 좀 비싸다면 이러한 상토 볼륨이 작으니까. 화분이 작거나 아니면 저희 기술원에서 개발된 멀티컵베드 상토 볼륨이 작은 걸 쓰시면 될 거고요. 두 번째는 이제 병원균의 전염 경로를 차단해야 합니다. 이번에 코로나 걸리면서 마스크를 쓰는 게 얼마나 코로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지 알 수 있었잖아요. 이와 똑같이 딸기에서도 이러한 병원균이 전염될 수 있는 길을 차단해야 됩니다. 딸기를 키우면서 잎파리나 늙은 잎을 제거하면서 크라운 부분을 꺾어서 적과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크라운에 상처가 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병원균에 침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길이 됩니다. 그래서 크라운을 적잎 할 때도 이런 크라운 밑부분에 상처를 내시지 마시고, 여기 위쪽이나 이런 식으로 끊어줘서 최대한 땅에 닿는 부분에는 상처를 안 내게 하는 그런 관리 방법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이런 금실 같은 경우에는 좀 역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러한 크라운 부분에는 최대한 상처를 안 내는 식으로 관리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환경적인 부분도 있는데 시들음이 어떤 조건에서 가장 발병이 잘 되는지 좀 봤었는데 일단은 ph 같은 조건에서는 일단 ph가 낮을수록 병이 좀 발병이 잘 됐습니다. 그래서 육묘기 할 때는 재배기보다는 ph를 조금 더 높게 관리하셔서 한 6.0이나 6.5 정도로 관리하시는 게 시들음병 발병을 약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육묘기때 양분을 주시더라 해도 EC를 한 1.5 이상 되면 확실히 병해충 발병이 더 많아집니다. 그래서 1.5이하로 EC는 관리하셔야 될 겁니다. 앞부분에 일단 처리방법에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관주를 하시는 부분이 있고 분무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부분이라 할수 있는데 관주 같은 경우에는 뿌리에서 발병되는 시들음병이나 역병 그리고 뿌리 파리 이런 애들은 관주로 다 처리하셔야 이렇게 병원균이 예방이 됩니다. 흰가루병이나 탄저병 같은 게 줄기나 잎에 받는 애들은 이제 분무 처리를 하셔야 병해충이 예방됩니다. 제가 준비한 이론적인 자료는 여기까지 마쳤고요. 이제 포장 보시면서 혹시나 질문이나 이런 거 있으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 여쭤보고 싶은 게 보통. 딸기는 정식 시기를 9월 중순에서 며칠 왔다 갔다 거리에 일반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금실은 보통 언제 심는게 적당한지 그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A : 지금까지 금실 재배되는 농가나 이런 부분에 화아분화 검정 결과를봤을 때 경남 지역 쪽에서는 9월 5일에서 10일 정도가 가장 적절할 것 같고요. 하지만 좀 가장 확실한 방법은 농업기술원이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이게 딸기 화학검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그 정식기가 도래했다면 화학검정을 의뢰하고 하셔서 화아분화가 된 상태 정식하셔야 가장 확실할 것 같습니다 Q : 저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설향’만 했었거든요. 그래서 금실을 하려고 하는데. 설향할 때는 자묘에 양분을 거의 안 줬거든요. 한 번도 안 주다시피 키웠는데. 금실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A : 일단 설향과 좀 다르게 금실은 이런 그 생력 속도나 이런 부분이 느리기 때문에 특히나 이렇게 그 자묘에 발생되는 속도도 느린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자묘를 키우면서 영양분 좀 공급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기대 보면 자묘가 너무 좀 약간 세력이 떨어지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실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이러한 화아분화에 있어서의 그 영양분의 민감도가 설향보다는 훨씬 덜하기 때문에 그 후기까지. 처음에 초기 같은 경우에는 한 1.0에서 한 0.8 정도까지 주시다가 화아분화를 좀 시켜야 될 때 정식 한 달 전쯤에서는 한 EC를 0.6 정도로 낮춰가지고 꾸준히 주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Q : 작물이 자라는 데 있어서 이 사후에 이 병 관리는 굉장히 제가 어렵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사전에 좀 예방적 차원에서 수 있는 어떤 방법이 어떤 게 있는 건지. 주기적으로 쳐야 되는지 날씨에 따라서 쳐야 되는지 그런 게 궁금해서 여쭤보겠습니다. A : 일단 제일 먼저 중요한 건 이제 우량한 그러니까 병이 없는 모주를 병이 없는 상토에 심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농가분들 이렇게 모주 배지 동안 비용 때문에 모주 배지를 지양하시는 분이 많이 있는데 모주 배지를 소독한다 해도 어느 정도 이렇게 충분히 100% 소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모주 배지는 항상 갱신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병이 왔다면 다음에는 반드시 배지를 갱신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정식하고 나면 이제 6월부터 이제 시들음병이나 역병, 탄저병 이런 부분을 주기적으로 이렇게 예방적으로 방제를 해 주셔야 되는데 시들음병이나 역병 같은 경우에는 작용 기작이 다른 농약을 이렇게 돌아가면서 이렇게 관주를 해 주셔야 되고요. 탄저병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비가림이 안 될 경우에는 비가 오기 전후 부분에서 이렇게 분무를 해주셔야 되죠. 더 이상 질문 없으면 여기 현장 컨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