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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안정 채종기술 - 연두금 파리 수명 연장_건조

양파는 해마다 종자를 파종하여 묘를 길러서 옮겨심는다. 종자를 받기위한 채종재배를 할때 모구선발, 도복방지망 설치, 수정매개곤충 사용법 등 안정 채종기술을 소개하고 주의점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2 년
  • 8
시나리오

산란 10일째에는 용화되어 번데기로의 변태가 이뤄지므로 11일째에 번데기를 수거해서 1주일 안에 수분할 것은 공급시키고 3주~4주 후에 대량으로 필요할 시기를 대비하여 4℃ 냉장고에 저장하였다가 공급시키면 개화시기에 맞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파가 개화하여 수분수정이 완료되려면 20일~25일간 하우스 내 온도가 32℃ 전후로 상승하게 되는데 이 같은 환경에서는 연두금파리의 수명이 6일~7일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때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면 연두금파리의 수명을 10일~14일정도로 연장시킬 수 있어 교배나 채종에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화 후 50~60일이 경과하면 화구의 녹색 부분이 퇴색하면서 화구의 윗부분이 갈라지고 까만 종자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때가 채종 적기입니다. 잘라낸 화구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지만 정선 시기까지 하우스를 개방해 건조하는 것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