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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아닌 약초! 새싹작물 - 3. 새싹작물 산업화

새싹작물은 작물 종자를 싹틔워 어린잎, 줄기, 뿌리의 완전한 식물적 특징을 갖춘 어린 콩나물 형태의 작물을 말한다. 옛 선조들은 다양한 새싹작물을 몸에 좋은 약초로 활용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개선하였다. 서양에서는 새싹작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물질과 효능에 주목하여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웰빙 영향으로 새싹채소 소비는 증가하고 있으며 채소라기보다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인식하는 분위기이다. 이에 영상을 통해 새싹작물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 국립식량과학원
  • 2018 년
  • 14
시나리오

3. 새싹작물 산업화 국립식량과학원은 기능성이 입증된 새싹작물들이 일반 농가와 산업체의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싹작물의 기능성 식품 소재 활용 연구도 추진했는데요. 이를 통해 음료, 차, 화장품, 의약품 등의 분야에 총 25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했습니다. 그리고 특허받은 기술들은 산업체로 발빠르게 이전돼 현재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가. 성공사례: 새싹보리 음료업체 그 중 새싹보리로 환과 즙, 분말 등의 제품을 만들고 있는 이 업체는 새싹보리 제품을 출시하면서 올해 당초 매출액 대비 60배 이상의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올렸는데요. 업체는 제조과정에 쓰이는 보리 종자와 새싹보리를 농가와 계약재배하면서 보리 재배면적은 물론 농가소득도 동시에 올라가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 이재현 대표 / 새싹보리 가공업체> "저희 회사의 경우에는 새싹관련 매출은 계속 증대하고 있습니다. 새싹관련 매출의 증대는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서 농민의 소득증대와 기업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받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