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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무병모주 생산 기술 - 딸기 무병모주 원묘 생산 체계-계대배양_순화처리_기본묘 정식 및 증식

감염된 딸기의 바이러스병은 약제 처리에 의한 방법으로서는 바이러스 제거가 불가능하므로 딸기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배양에 의한 바이러스 무병주의 생산이 필요하다. 딸기의 여러 부위 중 바이러스가 적은 부분은 생장점인데 우량 종묘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장점을 따서 배양해야 한다.

  • 경남농업기술원
  • 2014 년
  • 31
시나리오

2. 계대배양 생장점을 배양하면 생존율이 약 50% 정도가 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조직이 한 달 정도 지나면 잎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자라게 됩니다. 그러면 좀 더 좋은 환경으로 옮겨주게 됩니다. 배양병 속에는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 있고, 다 소비하면 다른 병으로 옮겨줍니다. 3. 순화처리 배양실에서 일 년 정도 생장을 하면 잎이 8장 정도, 뿌리가 10여 개 정도 나옵니다. 이 때 온실로 나갈 준비를 하면서 서서히 강한 햇빛과 건조한 공기에 적응합니다. 4. 기본 묘 정식 및 증식 배양실에서 뿌리, 줄기, 잎이 완전히 형성되어 정상적인 딸기 식물체로 된 것을 기본 식물이라 합니다. 기본 묘는 각각 고유번호를 부여받습니다. 이때부터 온실에 정식해 두면 생장을 하면서 런너도 생기고, 런너 끝에 자묘가 생기게 되는데요. 1년 동안 기본 묘 1주당 약 100개~150개 정도의 자묘가 생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