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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여름딸기 재배 - 묘의 생육 재생 및 정식

딸기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나 겨울부터 봄까지 시설재배를 통해 주로 봄철에 집중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고령지의 서늘한 기후를 이용하여 단경기인 여름철에 딸기를 생산할수 있는 여름딸기 재배기술을 알아본다.

  • 국립식량과학원
  • 2007 년
  • 22
시나리오

나. 묘의 생육 재생 및 정식 저장했던 묘는 심기 전에 저장고에서 꺼내어 우선 장기저장 중에 마른 잎이나 곰팡이병에 걸린 잎 등을 제거하고 다듬습니다. 그리고 스미렉스 등 잿빛곰팡이 약을 고루 뿌려 소독을 하고 소독이 끝난 묘는 포트에 심어 생육재생을 시키는데 포트상태로 저장했던 것은 바로 꺼내어 재생을 시키면 됩니다. 상토는 시중에 판매하는 상토를 소독해 쓰거나, 버미큐라이트 등을 이용합니다. 이때 오염된 상토를 쓰면 뿌리 끝을 잘라 심은 부위로 시들음병 등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포트에 심은 묘는 온도를 주간 25~30℃, 야간 15~20℃ 정도로 맞추어 생육을 재개 시킵니다. 포트의 크기는 12호 비닐포트(상부 접은 폭 12㎝)를 이용하면 적당하며, 이때 너무 과습하거나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른 묘를 4~5월 베드에 정식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