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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답 벼 재배기술 - 벼농사에 달라지는 점_시비량 절감효과

우리나라의 오이재배는 촉성재배, 반촉성재배, 억제재배 등 봄부터 겨울까지 일년 내내 재배되고 있다. 이에 따른 오이 육묘 관리의 전체적인 관리기술을 알아본다.

  • 전남농업기술원
  • 2006 년
  • 24
시나리오

2. 벼농사에 달라지는 점 가. 시비량 절감효과 이렇게 농사를 지을 때 벼농사의 달라지는 점은 우선 시비량이 절감됩니다. 자운영이 고르게 나서 논바닥의 90% 정도를 덮고 있다면 생으로 무게는 약 2.5t 정도가 되고 생육이 아주 좋으면 3t 정도가 됩니다. 입모상태에 따라서 생산량을 어느 정도 추정해 볼 수가 있습니다. 자운영은 다른 콩과 작물과 같이 뿌리에 뿌리혹박테리아가 있어서 공중질소를 고정합니다. 자운영이 약 2.5t/10a 정도가 생산된다면 그때까지 19kg의 질소를 고정해서 이용하고 남은 약 9kg을 벼를 재배하는 중에 서서히 벼에 공급해 줍니다. 물론 인산과 칼리도 함께 공급되고 유기물은 덤으로 남게 되어 토양을 개량합니다. 따라서 자운영이 2.5~3t 정도가 들어갔다면 벼에 밑거름은 물론 웃거름으로 화학비료를 전혀 주지 않아도 됩니다. 단 자운영의 생육이 나빠서 생산량이 떨어진다면 비료를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