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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풋고추 생산기술 - 풋고추 시설 재배_인터뷰

풋고추는 다양한 작형으로 연중 생산되고 있는데 부적당한 환경에 처하는 경우가 많아 생리생태에 맞는 시설환경의 관리가 중요하다. 시설재배를 중심으로 주요 관리요령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6 년
  • 117
시나리오

<인터뷰> 고추는 일장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시설재배에서 간혹 햇볕이 적어 생육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최대한 오랫동안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시설 내에서는 비바람의 피해가 없으므로 지주세우기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쓰러짐을 방지하고 광선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지주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지주를 세우고 1.5m 정도의 높이에 철사로 유인 줄을 매고 고추를 유인하여 매주면 됩니다. 시설 재배의 가지고르기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고추가 무성하게 웃자라서 고추가 잘 달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1과실 당 잎을 9매 정도로 남기고, 필요 없는 가지나 잎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고추는 일반적으로 자식성 작물이기 때문에 인공수분이 필요 없지만 시설 내에서 재배할 때는 바람이 없기 때문에 아침에 가지를 흔들어 주면 고추착과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