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용작물
  • 황기
황기의 재배와 이용 - 황기의 파종 적기_적심

황기는 뿌리를 이용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다년생 식물이므로 1년생, 3년생, 5년생, 7년생 등 다양하게 재배할 수 있으며, 다년생일수록 생산하기는 어렵지만 약효가 더욱 우수해지는 황기의 생산기술과 약용으로의 이용에 대해서 조명해 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4 년
  • 16
시나리오

황기의 파종적기는 4월 상, 중순입니다. 파종할 밭에 성분량으로는 10a당 질소 6kg, 인산 7kg, 칼리 8kg과 퇴비 1,000kg을 고르게 뿌려 준 다음 깊이 갈고 로터리하여 밭을 고르고 폭 90~120cm로 30cm 이상의 높은 두둑을 만듭니다. 1년 근으로 수확할 경우에는 골 사이 15cm, 포기사이 10cm로 파종하며, 2년 근으로 수확할 경우에는 골 사이 30cm, 포기사이 10cm로 파종하고 0.5~1cm 두께로 흙을 덮어줍니다. 황기는 생육이 너무 좋으면 7월 상, 중순부터 생육을 보아가며, 줄기 끝부분을 2~3회 적심을 해 줍니다. <인터뷰> “황기는 1차, 2차, 3차 적심을 합니다. 이렇게 세 번에 걸쳐서 적심을 하는 이유는 뿌리의 비대생장을 좋게 하고, 도복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