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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풋고추 생산기술 - 시설 풋고추 품종

풋고추는 철을 가리지 않고 사철 생산되며, 연중 재배되고 있다. 특히 그대로 먹는 풋고추는 친환경적인 재배로 안전성 을 높여주어야 한다. 풋고추는 다양한 작형으로 연중 생산되고 있는데 부적당한 환경에 처하는 경우가 많아 생리생태에 맞는 시설환경의 관리가 중요하다. 시설재배를 중심으로 주요 관리요령을 알아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20 년
  • 46
시나리오

시설풋고추 생산기술 곽: 안녕하세요. 바로 지금 농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들을 신속, 정확하게 알아보는 RDA 텔레비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입맛 없을 때 된장에 푹 찍어 먹으면 없던 입맛도 돌아오는 풋고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막: 한 겨울에 풋고추를 어떻게 먹나요. 심각한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댓글이 많이 왔는데요.) 여러분! 그래서 저희는 시설하우스에서 키운 풋고추 즉, 시설풋고추 생산기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담당 연구사님 모셔볼게요. 양: 안녕하세요. 곽: 연구사님! 풋고추는 일 년 내내 생산되는 게 맞죠? 양: 네. 맞습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그리고 여름철에는 시원한 고랭지 지역의 시설하우스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곽: Q: 시설하우스라면 비닐하우스나 유리 온실? 양: 네. 둘 다 가능한데요. 유리온실은 비용면에서 풋고추를 키우기에는 경영비 부담이 크고요. 비닐하우스가 시설비 대비 소득이 높은 편입니다. 1. 시설 풋고추 품종 곽: 연구사님 저는 꽈리고추 정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꽈리고추는 겨울에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시설재배용 품종은 따로 있나요? 양: 고추는 연작에 약하고, 가뭄과 습해로 인한 피해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재배환경관리 조건과 판매경로, 소비자 기호성 등을 고려해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풋고추용 품종은 특성에 따라 녹광형(일반계), 청양형, 꽈리형, 할라페뇨형, 오이형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품종들마다 가진 특성은 이 표와 같은데요. 이 특성들을 바탕으로 시설의 환경과 판매 경로 등을 고려해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