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
  • 포도
포도 저장을 위한 훈증 및 예냉기술 - 포도의 저장기술_예냉

포도의 품질향상을 위한 선진기술인 예냉 및 훈증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6 년
  • 33
시나리오

포도는 저장 중에 신선도 및 상태가 불량해지는 문제점이 생깁니다. 포도의 표면에 묻어 있는 야생 효모 등에 의해서 부패가 되며, 건조에 의해 무게가 줄고, 포도알이 쭈글쭈글해지거나 포도송이에서 포도알이 떨어져 상품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1. 포도의 저장기술 지금까지는 이러한 대책으로 저온저장을 하면서 온도 0-2℃, 습도 85% 정도로 낮추어 주는 예냉 방법이나 유황을 태워 아황산가스를 발생시켜 훈증 소독을 하는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가. 예냉 포도는 저온 저장고에 넣기 전에 예냉을 해야 합니다. 포도는 사과나 배와 같은 과일에 비해 고온기에 수확해서 저장하기 때문에 바로 저장고에 넣는 것보다 예냉의 효과가 더욱 큽니다. 예냉 방법은 포도를 용기에 담아 쌓아 놓은 상태에서 강제 송풍방식이나 차압 예냉의 시설이 되어 있는 저장고면 별 문제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시설이 없는 경우는 직사광선을 피해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3-4일 두었다가 저장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