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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 마늘 생산기술 - 번식 활용

마늘은 번식할 때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으로 감수분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종자가 맺히지 않기 때문에 주아나 마늘쪽을 이용해서 번식을 하게 되는데 바이러스의 전염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 ‘조직배양’이다. 따라서 조직배양 마늘 생산기술 동영상에서 마늘 생산시에 조직배양방법의 우수성과 실제 과정을 조명해 본다.

  • 삼척시농업기술센터
  • 2004 년
  • 18
시나리오

작물을 재배하고 번식시킬 때는 종자번식이나 영양번식 등 각각의 성질에 맞는 번식방법을 활용합니다. 마늘은 백합과 파 속에 속하는 채소로서 영양번식을 합니다. 마늘은 번식할 때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으로 감수분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종자가 맺히지 않기 때문에 주아나 마늘쪽을 이용해서 번식합니다. 이 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점은, 한번 바이러스에 감염된 식물에서 얻은 구를 종구로 사용하면 그 다음 해에 수확하는 식물은 모두 바이러스를 보유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마늘혹응애나 진딧물에 의해 다른 식물로 전파되고, 감염된 식물체는 모자이크 무늬, 줄무늬, 위축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인터뷰> “마늘을 조직배양 하는 목적은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종구 생산 및 대량증식체계를 갖추기 위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