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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냄새 저감 기술 - 돈사 환기시설_바이오 커튼_분뇨 처리시설

축산물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가축사육 형태도 집단화, 규모화 됨으로써 가축분뇨 처리문제와 더불어 축산악취로 인해 해마다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축산악취 문제는 이제 축산업의 환경문제 차원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국내 축산업의 존폐를 결정짓게 될 주요 요인으로 등장하였다. 축산시설은 대부분 외부로 노출된 개방식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이 극히 제한적이다. 이에 적은 비용으로 악취를 줄일 수 있는 미생물제를 활용한 가축분뇨 악취 저감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 농촌진흥청
  • 2015 년
  • 6
시나리오

바이오 커튼은 축사 측벽에 환기팬을 통해 먼지와 함께 배출되는 냄새물질을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2~3겹의 그늘막 구조물을 말하는데요. 바이오 커튼 활용 방법은 축사 측벽 상부는 5~10cm 정도 개방하고, 바이오커튼 내부에 이산화염소 가스를 분무해 축사에서 배출되는 먼지를 제거한 후 2~3개월마다 물로 세척하면 됩니다. 라. 분뇨 처리시설 <인터뷰 - 전승기 지도사 / 농촌진흥청> “분뇨 처리 시설에서 냄새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데 퇴비화 시설에서 배출되는 냄새를 여과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필터 시설에 우드칩을 채워 냄새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 기계식 퇴비화 시설의 경우에는 교반기 위쪽에 이산화염소 분무 장치를 부착해 공기 중의 냄새 확산을 막는 방법이 효과가 있으며, 가축분 퇴비화시 초기 수분함량 60% 퇴적물에 공기를 건물1톤 기준으로 400~600ℓ 주입하는 연속적 공기주입 방법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