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 5. 오류상황 대처 및 실전 만들기

농촌진흥청은 펫팸족 1000만 시대를 맞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사료를 만들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집밥 만들기 웹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 하고 있다. 애견카페나 중·소규모 반려동물 사료 업체 등에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료를 제조한다면 신제품 개발을 통해 주문형 사료시장에 바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정에서 활용할 경우 수시로 제조해 신선한 상태의 사료를 먹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영상을 통해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국립축산과학원
  • 2018 년
  • 14
시나리오

3.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장점 <뚱이>“와~ 내가 먹고 싶은 거 입력만 하면 되는 거지? 벌써 설렌다. 근데 간식 가격이 넘 비싼거 아냐?” <코코> "그래서 재료 옆에 원료가격을 표시해 뒀잖아. 이 원료가격 부분을 클릭할 때마다 재료 가격에 따라 오름차순, 내림차순 정리되니까 비싼 재료의 선택 여부는 이걸 보고 판단하라구.” <뚱이>“이야~ 정말 똑똑한 프로그램이구나.” 4. 오류상황 대처하기 <코코>“잠깐 잠깐! 처음 사용할 때 원료를 선택하고 적용한 후 배합비 계산을 누르면 가끔 ‘배합실패’라고 나오거나 ‘칼슘/인 비율을 1이상 2이하로 조절하세요.’라는 결과가 나오기도 해. 그때는 필수영양소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니까 너무 당황하지 말고, 원료선택으로 가서 골고루 원료를 다시 선택하고 적용한 후 배합비 계산을 클릭하면 오류를 수정할 수 있어. 특히 칼슘/인 비율 조절을 위해서는 되도록 기타에서 탄산칼슘과 인산칼슘을 선택해주는 것이 좋아.” <뚱이>“그래그래. 나 얼른 가서 엄마한테 만들어 달라 할래.” 5. 배합비 이용해 만들기 <코코>“어허 급하긴~ 그럼 잠깐 나비네 들렸다 가자.” <뚱이>“왜?” <코코>“킁킁! 나비 네에서 프로그램 활용해 집밥 만드는 냄새가 나거든. 자~ 저기 원료별로 배합비율 계산해서 정해진 중량만큼 준비한 거 보이지? 그 재료들을 반죽용 그릇에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치댄 후에 만들어진 반죽을 찜기에 넣고 푹 쪄줘. 그리고 쪄진 반죽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든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돼.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저렇게 냉장보관 하고, 3일 넘게 보관한 집밥은 상했을 수도 있으니 버려야 한다는 것도 잊지마.” <뚱이>“응 그래 고마워 코코! 몸짱 돼서 다시 만나자. 아윌 비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