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감정은 인공수정 후 60일 이후에 직장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과 인공수정 35일후에 초음파를 이용한 방법, 수정 후 19-23일 사이에 발정재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진단키트를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임신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조기임신 진단시에는 인공수정 후 19~20일 사이에 혈액을 10cc 채혈하여 냉장고에서 5시간정도 방치하면 혈청이 분리됩니다. 이것을 스포이드로 용기에 옮겨 담은 후 지시약을 1~2 방울 넣고 약 20~30분 경과 후 판독이 가능하며 70%정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집단화 및 다두사육할 경우는 발정 발견과 인공수정 적기 포착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발정발견을 생략할 수 있는 일괄수태기술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과수태기술은 특히 계절번식을 추구할 때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일괄수태기술을 도표화시키면 다음과 같습니다. 1차호르몬 투여(GnRH 100㎕)후 7일이 경과 되면 PGF2α 25㎎을 주사하고 2일뒤인 9일째에 2차호르몬을(GnRH 100㎕)투여한 후 10일 째에 인공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