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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병해충 및 생리장해 - 꽃노랑총채벌레

장미는 세계 3대 절화 중의 하나이며, 우리나라 절화류 중 재배면적과 수출량이 가장 많은 작목이다. 재배면적의 증가에 따라 품종의 변화 및 재배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양액재배의 도입 및 상품화 기술의 개발로 고품질의 재배 기반이 갖추어져 수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재배 면적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비례적으로 늘어나는 병해충 및 생리장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장미 병해충 및 생리장해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책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2 년
  • 90
시나리오

4. 꽃노랑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는 주로 잎과 꽃봉오리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해충인데요. 어린잎이 피해를 받으면 잎이 잘 펴지지 못하고 잎맥이 쭈그러듭니다. 또한, 꽃의 경우 벌레가 흡즙한 상처 부위가 착색이 제대로 안 되고, 줄무늬의 흰 반점이 생기거나 기형이 돼서 상품가치가 떨어집니다. 총채벌레는 번식력이 강하며 세대기간이 짧아서 방제가 매우 어려운 해충인데요. 일단 발생이 되면 모든 꽃을 일시에 절화한 후에 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특히, 2~3회 연속해서 약제를 살포하는 게 중요합니다. <리포터> “총채벌레 방제 대책, 잘 기억하시길 바라면서 이번엔 점박이응애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