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
영양가득 반려견 집밥 만들기 - 간이 나쁘대요

삶의 질 향상과 사회 구성원의 고령화, 핵가족 중심의 사회활동 등에 따라 반려동물 사육인구와 사육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초보자가 강아지를 처음 분양 받아 기를 때 가장 고민해야 하는 부분은‘무엇을 어떻게 먹일 것인가’이다. 일반적인 가축사료를 먹이던 때와 달리 최근에는 반려견에게 집밥을 따로 만들어 주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소중한 반려견을 위한 집밥 만드는 방법을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16 년
  • 88
시나리오

3_사연3_간이 나쁘대요 ① 의사 : 뚱이가 간이 좋지 않네요. ② 주인 : 우리 뚱이 나이도 많은데, 간도 안 좋다니..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집밥은 몸이 아픈 반려견에게 직접 필요한 영양소를 선택해 줄 수 있어 반려견의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소경민박사 / 농촌진흥청 영양생리팀> “집밥은 반려견의 영양보조식이나 회복식으로도 좋습니다. 실제 혈중 간수치가 높은 노령견에게 집밥을 12주 동안 먹인 결과 간수치가 많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수제분말 사료와 밥을 섞어 만든 집밥은 일반 사료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시중에 판매되는 사료보다 열량을 반으로 줄였기 때문에 노령견의 주식으로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