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
  • 사슴
사슴의 뿔 자르기 - 마취 후_인터뷰

녹용을 얻기 위해서는 사슴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킨 다음 뿔을 잘라내야 한다. 이 절단만 성공하면 녹용의 생산은 반 이상은 끝난 것과 다름없는데 녹용절각에 있어서 보다 안전하고 과학적인 적각요령을 사슴사육농가에 보급할 목적으로 동영상을 제작하며, 구체적으로 사슴의 상태에 따른 절각 시기와 마취제 사용량 등을 조절하여 단계별로 녹용을 채취하는데 조명해 본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04 년
  • 27
시나리오

<인터뷰> “일단 사슴이 마취가 되고 난 다음에는 머리가 엉덩이보다 낮게 하여서 구토물이 밖으로 유출될 수 있도록 자세를 만들어 주는게 바람직하다고 하겠습니다.” 마취 후에는 엉덩이는 높게 머리는 낮게 하는데 이는 자칫 이물질이 숨을 쉴 때 폐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육경의 아래쪽을 고무줄로 묶고, 자르기 전에 뿔의 자를 부분과 톱을 알콜솜으로 소독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