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
  • 한우
소의 수정란 이식기술 - 인공수정_수정란의 채취

소 수정란 이식기술은 우수한 유전능력을 보유한 공란우로부터 한번에 많은 수정란을 채란하고 또 이를 수란우에 이식하여 우수한 종축군을 만드는 기술이다. 소의 품종을 개량하고, 보다 맛있는 육류나 양질의 우유를 생산하고자 목표하는 소의 수정란 이식기술을 소개한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03 년
  • 26
시나리오

나. 인공수정 이제 두 번째 단계로 배란된 암소에 인공수정을 시킵니다. 인공수정은 발정이 시작되면서 1회 정액 2스트로씩, 12시간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실행합니다. 수정후 7일째 되는 날, 이제 수정된 난을 채취해야 합니다. 소의 자궁 내에서 소의 수정란을 채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로 많은 주의와 경험이 필요합니다. 다. 수정란의 채취 수정란은 인공수정 후 7일째 되는 날 채취하게 되는데, 이때는 수정된 난이 자라서 이제 착상되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우선 소가 요동치지 못하도록 보정틀에 옮겨 매고 효과적으로 자궁 및 꼬리를 보정하기 위해 국소마취제인 리도케인을 미추 첫마디 혹은 둘째 마디에 5ml 정도주사를 하여 자궁부위를 마취시킵니다. 다음은 채란을 위한 배지를 높은 부위에 매달고 Y튜브 하단부위에는 채란된 수정란을 모으는 75㎛ 구멍의 필터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튜브 내에는 채란액으로 씻어서 수정란이 튜브에 접촉, 분실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채란우의 난소 내 황체의 수를 손으로 점검하거나 초음파기기로서 영상을 점검하여 배란된 황체수를 세어서 다배란 효과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