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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젖소 돌보기 - 영양관리

웰빙 시대에 유기축산의 기본이 화학물질의 배제뿐만 아니라 축우를 자연 상태와 가까운 환경관리로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며, 젖소가 행복하고 건강할 때 좋은 우유를 많이 생산할 수 있다. 농가에서 도입이 가능한 행복한 젖소 관리요령을 알아본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05 년
  • 21
시나리오

이에 개체별로 체계적인 사료 공급을 위해 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시스템이 바로‘행복한 젖소 돌보기’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평균 이하의 사료를 먹고 있는 젖소를 가려내서 알맞은 사료 공급을 해줌으로서 개체 간에 불균형이 없이 전반적으로 균형 있는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바로‘행복한 젖소’돌보기입니다. <인터뷰> “젖소의 영양관리는 스스로 생명, 생산활동을 근거로 해서 고유의 영양소 요구량을 갖게 되는데 그것은 딤스에서 영양소 요구량을 계산합니다. 그것을 공급하는 방법은 먼저 TMR 이나 조사료 같은 풀사료를 먼저 공급하게 되고, 그 공급하니 양으로써 부족한 양을 농후사료로서 공급하게 되는 것입니다. 젖소들은 풀사료에 대해서 입자가 긴 풀사료를 먹게 되면 흩뿌림을 하고 옆 소의 사료도 뺏어먹기 때문에 개체별로 정확하게 섭취량 조사가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여기있는 15마리 소들에게 TMR사료, 풀사료들을 450kg을 하루동안에 공급하면은 한마리당 30kg을 공급한 것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소는 실제로 조사를 하게되면은 40kg을 먹게되고 어떤 소들은 10kg밖에 못먹는 경우도 나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소들은 모두가 공평하게 30kg 먹은거로 하기때문에, 그랬을때 40kg 먹은 소는 살찌게 되고 번식장애를 일으킨다거나 그런 문제가 오게 되고, 10kg 먹은 젖소에게는 영양소 부족으로 인해서 마른다던가 저영양상태로 우유량이 준다거나 그런 일이 벌어지는 불행한 젖소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