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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냄새 저감 기술 - 가축분뇨 냄새발생 원인

축산물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가축사육 형태도 집단화, 규모화 됨으로써 가축분뇨 처리문제와 더불어 축산악취로 인해 해마다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축산악취 문제는 이제 축산업의 환경문제 차원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국내 축산업의 존폐를 결정짓게 될 주요 요인으로 등장하였다. 축산시설은 대부분 외부로 노출된 개방식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이 극히 제한적이다. 이에 적은 비용으로 악취를 줄일 수 있는 미생물제를 활용한 가축분뇨 악취 저감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 농촌진흥청
  • 2015 년
  • 28
시나리오

축산물 소비 증가로 가축 사육두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인한 각종 민원이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를 위해 가축분뇨 냄새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해 축산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환경도 살리고, 축산물의 품질도 높이는 가축분뇨 냄새저감 기술, 지금 만나봅니다. 1. 가축분뇨 냄새발생 원인 <인터뷰 - 전승기 지도사 / 농촌진흥청> “현재 국내에는 개방식 및 슬러리 분뇨처리 방식 비율이 높아 축산 냄새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돈사에서 발생되는 냄새원인물질은 황화합물류, 암모니아, 페놀류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축산냄새 원인 물질은 돼지의 대장에서 40종 이상 저장돈사에 저장되는 과정에서 10여종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양돈농가에서는 축산냄새 저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장기간 분뇨를 피트에 저장해 냄새를 증가시키고, 이렇게 생성된 냄새 원인물질은 돈사 내부에 있는 먼지에 흡착돼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확산시켜 민원발생의 원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