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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샤인머스켓의 알솎기 요령

  • 농촌진흥청
  • 2021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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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샤인머스켓-알솎기 요령> 오늘은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의 알솎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솎기는 이제 마지막 송이를 결정하는 작업입니다. 그러므로 이 작업이 잘못되면 이후에 송이의 크기 또는 아래 크기 다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솎기 정확하게 알 수를 맞추는 그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알은 2년 차에는 50알 이내, 3년 차에는 45알 이내, 4년 차에는 40알 이내가 되면 충분히 700,800,900g까지도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솎기 하는 거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알솎기 방법입니다. 알솎기는 5단 정도 화수정형을 해야 되는데요. 이것은 7단 8단의 화수 정형이 됐습니다. 그러면 이 7단 8단에서 알을 줄여주려고 그러면 굉장히 인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지금 보면 5단 정도의 화수정형을 했어야 되는데, 지금 현재 7단 정도의 화수정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화수를 일단 줄여주고 하셔야 됩니다. 화수를 줄여주지 않고 알솎기가 들어가면 위에 지경들이 알 수가 많기 때문에 알을 결국 많이 빼야 되는 그런 경우입니다. 그래서 하나, 둘, 셋 ,넷, 다섯단 이후 위에 것은 일단 화수를 다 잘라버립니다. 이렇게 지경을 자르고 그다음 맨 위에 두 지경은 알이 5알 정도 돼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알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과일을 쑥 넣어서 2알 내지 3알 정도를 한 번에 잘라버립니다. 그럼 뒤쪽도 알이 5알 정도 돼야 되는데 지금 6알 정도 됩니다. 그러면 하나 내지. 2알을 이렇게 한 번에 자르는 겁니다. 한 알씩 자르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여기도 보면 4알이 달려 있는데 1알, 2알 정도를 이렇게 자릅니다. 그러면 여기서 봤을 때 이 밑으로는 4알, 3알, 2알, 1알 이렇게 내려가면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 1알씩만 줄여주시면 결국 알수는 45알 이상됩니다. 이정도만 하시면 45알 또는 40알 정도의 알솎기가 끝이 납니다. 그래서 알솎기는 최대한 지경을 줄여서 60알 정도의 알을 맞춘 다음 그 다음 5알 내지 10알을 겹치는 알만 빼서 알 수를 맞추면 알솎기가 끝이 납니다. 근데 화수를 그냥 두고 알솎기 하는 것은 정말 미련한 방법입니다. 이것이 지금 7단이 돼 있는 것을 그대로 알솎기를 한다고 보면 이렇습니다. 현재 이 많은 알들을 전부 잘라내야 되는 이런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많은 알들을 전부 알 하나하나를 전부 잘라서 이렇게 알 수를 맞추다 보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고 또 작업비가 많이 들죠. 그래서 이렇게 하면 대체적으로 40알에서 45알 적게는 35알까지도 됩니다. 연차에 맞춰가지고 알수를 줄여 갑니다. 매년 5년 차까지 해서 알 수를 매년 5알씩 줄여가게 됩니다. 그러면 결국은 반을 잘라서 지경을 잘라서 알수를 맞추는 것이 알솎기를 하는 데 훨씬 효율적입니다. 다음은 이상 화수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오래 보면 특히나 날씨가 불균형해서 이 두 지경이 붙어서 나온 것처럼 넓적하게 이렇게 붙어서 나온 지경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지경이 두 개가 붙어 있는 것처럼 넓적하게 생긴 것들이 여러 송이가 나와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두 지경이 붙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래서 원래는 이 지경이. 하나 두 개가 돼야 한 단이 돼야 되는데 여기 보면 하나, 둘 ,셋, 네 개가 붙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이런 경우를 알솎기 할 때는 지경을 두 개로 줄여주는 겁니다. 이렇게. 그다음 여기도 하나. 뒤편에 한 지경. 이렇게 해서 지경을 우선 잘라가지고 이 숫자를 마친 다음 지경 숫자를 마친 다음에 알솎기가 들어가면 훨씬 수월합니다. 이렇게 하면 지경을 잘라서 알 수를 절대적으로 줄여놓고 알솎기를 하기 때문에 알솎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지경을 그대로 주고 알을 전체를 판다면 시간이 많이 걸리죠. 한 지경에 다섯 알이 달려 있기 때문에 두 지경을 자르면 결국은 10알을 자르기 때문에 훨씬 알솎기 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상화수 두 개가 붙어 있고 한 단에 지경이 4개가 있으면 두 지경을 잘라주고부터 알솎기를 시작하시는 것이 훨씬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른 이상화수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송이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복합적으로 이상이 된 것입니다. 지경이 한 단에 3개 4개가 되어 있고 밑에 부분도 2개 3개 정도로 붙어 있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보면 지경이 위에 한 단에 지경이 두개, 세개 이렇게 계속해서 네개까지 연결이 돼 있습니다. 그럼 이럴 경우에는 지경을. 한 단에 2개 이상은 다 잘라버립니다. 이렇게 자르고 지경을 자른 다음 밑에 지경도 보면 이렇게 여러 갈래로 두 갈래 세 갈래 이렇게 찢어져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밑에 지경은 하나만 두고 다 잘라주셔야 됩니다. 이렇게 해서 이제 알솎기를 시작하면 되죠. 알솎기는 맨 위에 따는 5알, 4알. 최소한 4알 이상 5알이 돼야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한 개 내지 두 알을 자르고 여기도 1알만 잘라주시면. 맨 위에 알은 5알이 돼야 이렇게 위쪽으로 알이 올라가서 송이가 이렇게 예쁘게 됩니다. 그다음 4알, 3알 이렇게 내려가면서 화수정형을 해 알솎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요즘 농가들이 참 안타까운 일이 많이 있습니다. 화수정형을 4cm 이하로 하십시오. 이렇게들 얘기를 했는데 지금 7cm, 8cm 하는 바람에 알이 적어도 100알 이상이 지금 달려 있습니다. 이것을 전체로 알솎기를 하려면 정말 너무 힘이 드는 경우죠. 원래 화수정형을 4㎝이하 3㎝, 3.5㎝ 이렇게 하면 알이 60알 정도밖에 확보가 안 됩니다. 그럼 여기에서 알솎기를 10알 정도만 하면 알솎기가 끝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결국은 화수를 크게 해서 알을 100알 이상 확보하고 또 알을 빼야 되는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이런 부분이 안타깝고 어떻게 보면 외국 인력들이 적게 들어와서 서로 나눠 써야 하는 입장에 한 사람이 전체의 알솎기 할 양을 혼자 인력을 독식하는 이런 경우가 돼 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상당히 안타깝고 앞으로는 화수정형을 짧게 하고 알수를 적어도 60알 이하로 확보하고 알을 50알 이내로 10알 정도 빼서 확보하는 이런 쪽으로 간다면 서로 우리 전체 농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가 이렇게 싶고요. 또 이렇게 하면서 전체의 우리나라 전체의 품질이 올라가는 이런 경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서로 정말 작은 인력을 나눠 가질 수 있는 공동체적인 그런 입장에서 좀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