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안녕하세요! 엉클플랜트의 엉클 서종관입니다. 금일은 치유농업 관련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로 출발~

지금 위치한곳은 전주에 있는 치유텃밭 꾸미는 장소가 되겠습니다. 고령자들은 활동성이 약하고, 집에 머무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개선시키고 나은 삶의 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활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예방적 차원에서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증진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이렇게 조성해 두셨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영농기술은 대표적인 것이 의자 일체형 높임형 화단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허리를 덜 굽히고 쪼그려 앉지 않은 상태에서 앉아서 오손도선 작업이 가능하도록 이렇게 만들어 두었고요. 재활용 벽돌 활용 나선형 정원을 통해서 모두 다 함께 작업 하면서 중앙 부위부터 바깥쪽으로 나오면서 식재를 함으로써 관리하기도 편하고 같이 공용의 장소로써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게 이렇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나머지 텃밭 정원에 공간 배치를 통해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그리고 끊기지 않도록 길게 이어져 나가면서 모두다 공간을 충분히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배치를 해 두었습니다.

의자일체형 높임형 화단을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보시면은요 바닥면에 방수포를 하나 깔으시고 겉면에 스텐오일을 발라서 나무가 썩지 않도록 이렇게 유지시켜주실 수 있도록 준비를 했고요. 바닥면에 구멍을 뚫어서 호스를 다시 연결합니다. 그래서 과도한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해서 과습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렇게 작업을 해주셨고요. 의자 높임형 화단세트를 연결해서 공간의 배치와 흙을 채워 놓은 다음에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유지를 해주시고 공간의 동선이 끊어지지 않도록 작업이 원활이 될 수 있도록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작업하신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화단에 흙을 채우시고 식물을 식재하시면 되겠습니다. 나선형 정원을 만들어놓은 모습을 보시면 주위의 잡초나 잔해들을 정리하시고 땅을 평탄한 작업을 다 해놓은 상태에서 나선형으로 벽돌을 돌려가며 쌓아서 나온 것을 보실 수가 있어요. 그리고 벽돌과 벽돌 사이에 물과 흙을 반죽해서 진흙을 만들어서 고정시키면서 이렇게 작업하신걸 보실 수가 있고요. 흙과 거름 퇴비를 잘 섞으셔서 혼합토를 만드시고 그 혼합토를 채워내시면서 재식간격을 맞춰서 식물을 심어주시면 되고요 나선형 정원이 완성돼서 모종과 식물이 가득찬 모습을 지금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의 효과는 노인들의 생활적 여가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지원하고 장려하는 장소로서 이공간이 사용되게 되고요 결과적으로 실버세대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되더라. 그리고 공동주택 거주자들과 함께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사회가 열려있게끔 그리고 온 가족과 세대들이 아울러 살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작용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출발~

정순진 박사: 우선 치유농업은 농업이라는 활동 또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는 것 그리고 그런 모든 것에서 나온 자원을 활용해서 산출물을 만드는 가공활동이나 마지막 산출물까지 서비스하는 전 과정들이 모두 다 치유의 서비스로 연계되는 그런 부분을 치유농업이라고 하고요. 농촌진흥청에서 정의한 치유농업 대상은 (건강관리가 필요한)전 국민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건강한 사람의 건강을 치유하는 개념에서 좁은의미의 치유가 될 수도 있고 건강이 해쳐지지 않았지만 예방적인 차원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드려서 아프지 않게 예방하는 부분입니다.

<치유텃밭의 목적>

치유농업에 목적이라고 하는 부분을 구분을 해보면 신체적인 건강, 재활이 필요한 또는 정신정인 건강인 부분에서 세분화하면 심리정서적인 부분도 있지만 요즘에 가장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인지적인 부분의 건강도 있고요. 사회적인 건강이 가장 큰 부분인데 그렇게 신체적이나 정신적인 건강으로 고립이 된 부분들이 공동체로 나오지 못하는 현상으로 되게 우울해지고 고립이 되는 현상 때문에 사회적인 건강, 같이 어울려서 사는 삶이 좀 어려운 부분이거나 아니면 자기만 잘 살려고 하는 이기적인 그런 부분들이 또 함께 더불어서 안아주고 감싸서 포용하려고 하는 그런 부분이 떨어지면 사회적으로도 건강하지 않게 되잖아요.

<치유농업의 추구하는 바>

치유농업이 추구하는 부분은 개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부분으로 함께 어우러지게 살 수 있게 포용하는 것이라고 저는 이해를 하고 있고요.

<고령자를 위한 특별기술>

이 기술에서 고려된 부분이 경로당이나 복지관을 많이 이용하시는데 그분들은 허리가 너무 아파요 그래서 바닥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뭔가 경작하는 활동을 거의 할 수 가 없어요. 그래서 보시는 것처럼 높임형화단에 앉아서 경작을 할 수 있게 바로 하는 의자일체형으로 되어있고 활동을 하시는 여러 분들이 앉아서 할 수 있게 곳곳에 의자가 배치되어있는 것이 이 기술에 핵심이라고 볼 수 있고요.

<저비용 고효율로 제작>

재활용 벽돌처럼 돈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집을 지을 때 쓸 수는 없지만 뭔가 경계화단으로 쓸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구입 단가가 싸서 그런 것들을 이용해서 높임형 화단을 만들어가지고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허브 작물들을 뒤쪽에다가 심어서 이용할 수 있는 기술도 가르쳐주는 것도 그래서 이게 전체적으로 경작하는 텃밭 또는 보고 가꾸고 활용하는 허브에 중심으로 경계가 나눠졌다는 거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엉클: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어떠셨나요? 여러분 재밌게 잘 보셨습니까? 농촌진흥청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많은 교육 그리고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들을 제공하고 있는 커리큘럼들이 너무 많아요. 저도 여러분들한테 다 소개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겪어가면서 여러분들한테 소개 시켜드릴거고요. 좋은 일을 하시는 분, 우리가 같이 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공간을 제공해주고 기능을 알려주는 이런 것들에 대해 많이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너무 감사하고요. 많은 경험을 통해서 더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엉클플랜트 서종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