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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명품산채 특성 및 식품가치 - 4_울릉도 산채 종류 및 특성 - 미역취

울릉도 ‘명품산채’ 생산과정 콘텐츠는 도시소비 자를 위한 청정 녹색 관광섬인 울릉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아울러 친환경 산채류의 생산과정을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세부적으로 울릉도 산채인 미역 취, 섬쑥부쟁이, 눈개승마, 섬고사리를 소개함과 동시에 울릉군 산채 6차 판매업체의 유통서비스를 보여주며 명품산채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함으로 울릉도의 홍보효과도 제고한다.

  • 경북농업기술원
  • 2017 년
  • 5
시나리오

4_울릉도 산채 종류 및 특성 - 미역취 취나물의 한 종류인 미역취입니다. 미역취는 '돼지나물'이라고도 하는데, 미역취라 불려진 이유는 잎을 채취해서 먹으면 미역 맛이 나고 데쳐서 건져낸 다음 주무르면 거품이 생기는 것이 미역을 가공하는 것과 비슷하다 해서 미역취로 이름 붙여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역취는 울릉도 전역에 자생하는데, 고유의 식미와 향취가 있어 봄철 산채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역취는 4~5월에 어린순을 채취하여 생으로 먹으면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데친 후 하루 정도 물에서 우려낸 다음 무침을 해서 먹거나, 수확 후 건조해서 저장하거나 판매 합니다. 미역취는 약효와 건강기능성도 높은데요. 비타민A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감기와 호흡기 질환, 시력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통증과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약리효과도 뛰어나 한약재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조경, 화훼 등 관상용으로도 개발 가치가 높은 작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