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용작물
  • 기타버섯류
현미를 이용한 동충하초 재배 - 재배 방법-배양_생육관리_수확_건조 방법

동충하초는 자연에 많이 존재하지만 적기 채취가 곤란하고 자연산만으로는 증가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가 어렵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곡물 배지를 이용하여 동충하초를 재배하였는데, 최근 현미에서 재배한 동충하초가 면역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새로운 재배기술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우리 쌀의 소비확대도 이끌 고품질 현미 동충하초 재배기술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4 년
  • 9
시나리오

종균접종 후에는 배양실로 이동합니다. 배양실의 온도는 24℃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하여 주고, 형광등을 켜고 일주일 간 배양합니다. - 배양 배양실에서 일주일 정도 배양하여 균사 표면 색깔이 진해지면서 짙은 오렌지 색깔이 되었을 때부터는 실내 온도를 20℃ 정도로, 습도는 60~70% 정도로 유지해 줍니다. 배양 후 7일~10일이 지나면 균사가 솜털처럼 변하고, 15일~18일이 지나면 배지 표면에 짙은 주황색을 띠는 돌기 모양의 동충하초가 발생되기 시작합니다. - 수확 배지상태와 환경변화에 따라 다르지만 돌기모양의 동충하초가 생긴 후 30일~40일부터 수확이 가능하지만, 50일 경에는 수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현미 40g이 들어있는 배양병 한 개에서 동충하초버섯 30g~40g 정도가 발생됩니다. 동충하초를 살아있는 상태로 포장하여 판매할 때는 현미에서 자라는 동충하초를 있는 그대로 비닐통에 포장하여 판매합니다. - 건조 수확 후 건조할 경우에는 현미배지에서 동충하초 자실체만을 잘라내 70℃ 열풍건조기에서 24시간 정도 건조하는데요. 건조한 동충하초는 50g씩 포장을 해서 판매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