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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재배기술 - 온도관리_정식 후 착과 관리

토마토는 과채류 중에서 가장 낮은 온도에서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여름의 혹서기를 피한다면 기술 보유 정도에 따라 촉성재배, 반촉성재배, 노지재배와 억제재배작형까지 1년 내내 재배되고 있다. 토마토의 재배기술을 알아본다.

  • 충북농업기술원
  • 2005 년
  • 50
시나리오

3. 온도관리 토마토가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는 것은 낮의 길이와는 상관없이 온도의 영향을 받으므로 알맞은 온도만 유지해주면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한 작물입니다. 특히 겨울철 저온기에는 최저 12℃ 이상의 온도가 유지되도록 보온에 힘써야 하고, 여름철에는 25℃ 이상이 되면 환기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혹서기에는 재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정식 후 착과 관리 토마토는 정식 적기의 묘를 심는 것이 중요하며, 제 1화방이 정상적으로 착과되어야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인터뷰>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동시에 일어나는 작물로 1화방 착과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질소흡수를 억제하기 위해 수분공급을 줄이면 이미 착과된 토마토에 칼슘결핍이 초래됩니다.” 이런 악순환을 막기 위해 토마토 재배에서 제 1화방은 반드시 착과를 시켜야 합니다. 만약에 제 1화방에서 착과시키지 못했을 경우에는 곁순 제거를 늦추어 주면 웃자라지 않도록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수정벌에 의한 수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제 1화방만큼은 인공수정으로 반드시 착과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