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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정식 및 생육초기 관리 - 정식

멜론 정식의 근본인 저온의 확보와 재식거리, 정식 방법과 전후의 온습도관리 요령을 통해 고품질의 과실 멜론 생산을 촉진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7 년
  • 23
시나리오

3. 정식 후 관리 본잎이 7~8장이 전개되면 떡잎과 아랫잎 한두 장을 면도칼로 곁눈이 다시 나오지 않을 정도로 따주고, 착과 마디까지의 곁가지는 되도록 빨리 따주는 것이 생육에 좋습니다. 유인 끈은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이때부터 유인을 해주면 됩니다. 정식초기 물주기는 포트 주변에만 하고 포트 흙을 씻어 내어 뿌리가 약간 들어나게 하면 덩굴마름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정식직후에 찬물을 주면 뿌리가 상하기 쉬우므로 삼가야 합니다. 정식 후에는 온도를 높여야 활착이 빠릅니다. 활착기까지는 낮 온도가 30~33℃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35℃ 이상으로 고온이 되는 것은 암꽃형성에 나쁜 영향을 줌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활착이 되어 새잎이 자리기 시작하면 정상적인 온도관리로 돌아와 낮에는 멜론의 덩굴 성장기에는 낮 온도는 28℃전후로, 밤 온도는 12~14℃ 되게 관리하여 상대적으로 뿌리의 자람을 촉진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