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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재배 예정지 토양소독 및 관리기술 - 2. 인삼 연작장해(뿌리썩음병) 증상

인삼은 토양 전염성인 뿌리썩음병의 피해 때문에 연작장해 발생이 심한 작물이다. 따라서 인삼재배 예정지의 토양을 소독하여 토양병에 관련된 병원균의 살균이 필요하다. 영상을 통해 녹비작물 파종 및 환원, 훈증제 처리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22 년
  • 3
시나리오

2. 인삼 연작장해(뿌리썩음병) 증상 인삼 뿌리썩음병의 증상은 뿌리의 동체 표면이나 끝에 검붉은 반점이나 검은 반점이 형성되면서 점점 커지는데요. 잎은 안쪽으로 말려 잎끝부터 갈변해 조기에 단풍이 들고, 뿌리가 거의 부패해도 약간의 증상을 보일 뿐 생존해 있습니다. 뿌리썩음병 감염 초기에는 뿌리털의 탈락으로 양분흡수가 불량해 줄기의 길이와 잎이 제대로 발육하지 못해 작아집니다. 고년근 인삼에 발생해 토양이 건조하면 잎자루가 늘어지고, 가는 뿌리의 발육이 불량해 수분 흡수를 못하기 때문에 시들음 증상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