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
  • 참다래(키위,다래)
다래 신품종으로 6차 산업이 활짝 - 2. 다래, 6차 산업의 주인공이 되다.

다래는 우리나라 자생종 과일로 봄에는 어린 순을 가을에는 맛있는 열매를 선물해 온 고마운 과수이다. 이에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청산, 그린하트, 청가람 품종을 개발 하였는데 특히, 토종다래를 개량해 만든 ‘청산’ 다래는 2016년 묘목이 보급된 품종으로 당도는 19브릭스, 과일 무게는 19g이며, 껍질째 먹을 수 있어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를 반영한 과일로 평가 받고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 2018 년
  • 18
시나리오

2. 다래, 6차 산업의 주인공이 되다. 맛과 영양 거기에 편리성까지 갖춘 다래는 이제 단순히 먹는 과일을 넘어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 과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요. 가. 스토리텔링 지역관광산업의 테마 그 첫 번째 변신의 현장은 강원도 영월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영월은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인데요. 단종이 영월에 유배됐을 때 ‘추익한’이라는 사람이 영월의 특산품인 다래를 진상했던 역사 속 이야기와 연계해 영월의 다래 재배 농가에서는 매년 9월 중순경에 단종의 묘인 장릉에 모여 다래와 다래로 만든 여러 가지 음식과 가공품을 진상하는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곽미옥 회장 / 토종다래연구회> "작년에 진상 제례 행사를 하여보니까 일반 관광객들이나 많은 분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계획을 하고 있고 올해 2회째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장릉에 여행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래 홍보행사와 시음, 시식 행사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관광객들은 다래의 상큼한 맛과 달콤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