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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주요품종 특성 - 초촉성재배_반촉성 재배

우리나라는 최근 급격한 산업발전에 의한 농업여건의 변화에 따라 농산물의 소비성향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대표적인 과채류이자 봄의 전령사라 할 수 있는 딸기는 보다 혁신적인 시설재배로 인해 출하시기가 앞당겨져 겨울철에도 신선한 딸기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따라서 딸기의 주요품종의 특성과 증식방법을 보다 면밀히 살펴 딸기수요 창출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7 년
  • 24
시나리오

나. 초촉성재배 초촉성재배는 촉성재배보다 육묘를 앞당기거나 육묘후기에 꽃눈분화를 촉진하는 저온처리를 하여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경에 정식하는 작형입니다. 대개 11월 하순경에 첫 수확을 시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10월부터 수확하는 농가도 있으나 무리하게 수확시기를 당길 경우 꽃이 불균일하게 피거나 화방 간의 간격이 멀어지는 등 여러 가지 생리장해의 원인이 됩니다. 다. 반촉성재배 반촉성재배는 대개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경에 심고 품종이 요구하는 일정량의 저온기간을 거쳐 휴면을 깨운 다음 보온을 시작하는 작형이며 대개 2월경에 수확이 시작되고 3~4월에 수확이 집중됩니다. 여름재배는 대관령이나 태백 등지의 고랭지를 이용해 여름과 가을에 생산하는 작형이며, 일장에 관계없이 연중 꽃이 피는 사계성 품종을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