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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 마늘 생산기술 - 생장점 배양 이란_생장점 배양하는 과정

마늘은 번식할 때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으로 감수분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종자가 맺히지 않기 때문에 주아나 마늘쪽을 이용해서 번식을 하게 되는데 바이러스의 전염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 ‘조직배양’이다. 따라서 조직배양 마늘 생산기술 동영상에서 마늘 생산시에 조직배양방법의 우수성과 실제 과정을 조명해 본다.

  • 삼척시농업기술센터
  • 2004 년
  • 26
시나리오

생장점 배양이란 식물의 잎이나 줄기, 뿌리 등의 일부분을 잘라서 표면을 살균한 후, 영양분이 들어 있는 시험관에서 무균상태로 배양하여 식물체의 조직세포로부터 완전한 식물체를 분화시키는 기술입니다. 생장점을 배양하는 과정입니다. 휴면상태를 끝낸 구근을 1개씩 쪼개 겉껍질을 떼어냅니다. 2번 씻어 낸 다음 알콜로 전체를 문질러 줍니다. 그 다음 소독액으로 5~10분 동안 휘저어 섞으면서 소독한 후 멸균수로 3~4번 정도 소독해 줍니다. 소독을 끝내고 뿌리가 나는 부분을 절단하면 베어낸 자리에 눈을 싸고 있는 저장점이 보입니다. 이 저장점을 높이 1cm의 삼각형으로 잘라서, 눈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로로 쪼갭니다. 쪼갠 다음 외집 부위에서 차례로 따내어, 생장점을 1~2mm 정도로 메스로 잘라냅니다. 아래 부위가 배지에 묻히도록 묻어 두면 20일 째쯤부터 잎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