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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채소의 제왕, 상추 - 1. 상추 유래와 종류

우리나라에서 상추는 보름날 먹는 복쌈부터 시작하여 장, 밥, 고기나 생선을 싸서 먹는 쌈 채소의 대표일 정도로 친숙한 쌈 채소 이다. 상추에는 비타민A, B군이 풍부하고 철, 칼슘, 엽산의 함량도 높아 곁들여 먹는 채소로는 최고라 할 수 있다. 파종에서 수확까지 대략 8주 내외 정도가 소요 되며 다른 작물에 비해 가정에서도 쉽게 길러 먹을 수 있다. 우리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더욱 긴요해진 채소로 그 활용성과 확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추. 영상을 통행 상추의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 년
  • 44
시나리오

고기, 생선은 물론 비빔밥과 샐러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식에 두루 잘 어울리는 상추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채소 인데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쌈 채소 대표 주자인 상추의 영양학적 가치와 요리법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영양소로 식탁 위의 메인요리를 더욱 빛내주는 상추의 모든 것! 지금 공개합니다. 1. 상추 유래와 종류 상추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사이의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채소인데요. 동양권에 상추가 전해진 것은 2600년 전으로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에 먼저 도입되고,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추는 총 6개 종으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결구상추와 버터헤드, 코스 또는 로메인, 잎상추, 줄기상추 그리고 라틴상추로 나뉩니다. 이중 국내에서 흔히 보는 잎 상추는 커팅상추(cutting lettuce)라고도 하는데요. 잎 모양이 매우 다양하며 우리나라의 주 재배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