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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성장일기 - 1_수경재배란?

수경재배는 토양(흙) 없이 물을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과 이에 필요한 기술을 의미한다. 수경재배에서 산소와 양분은 물을 통해 공급하고, 식물체를 지지하는 역할은 배지나 구조물이 담당 한다. 작물의 생육에 따라 적기에 필요한 양만큼의 양분을 공급하여 최고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원리이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7 년
  • 246
시나리오

1_수경재배란? 싱싱한 토마토, 한눈에 봐도 크고 깨끗한 인삼,파릇파릇한 쌈 채소들... 모두 흙 없이 물만 먹고 자란 농작물들입니다. 이렇게 흙(토양)없이 물을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수경재배라고 합니다. 작물의 생육에 따라 적기에 필요한 양 만큼의 양수분을 공급하여 최고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는 원리의 농업기술인데요. 최적의 성장 조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수경재배기술. 과연 실용적인 수경재배 방법은 언제 시작되어 발전하여 왔는지, 그 과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인터뷰 : 여경환 연구사 / 국리원예특작과학원> "농촌진흥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현재 채소수경재배 면적은 약 2,811ha로 이중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품목의 수출증가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화훼작물의 경우, 전체 수경재배면적은 채소재배 면적에 비하여 낮은 실정인데요. 난방비가 많이 요구되는 장미 등의 면적은 점차 감소하고 분화류의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