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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무병모주 생산 기술 - 딸기 자가육묘 현황_인터뷰-딸기 모주 중요성

감염된 딸기의 바이러스병은 약제 처리에 의한 방법으로서는 바이러스 제거가 불가능하므로 딸기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배양에 의한 바이러스 무병주의 생산이 필요하다. 딸기의 여러 부위 중 바이러스가 적은 부분은 생장점인데 우량 종묘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장점을 따서 배양해야 한다.

  • 경남농업기술원
  • 2014 년
  • 62
시나리오

딸기 모를 매년 계속해서 자가 육묘하여 재배하면 바이러스나 토양전염병에 걸려 생산량이 떨어지고 품질까지 나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모주를 재배하면 수량이 높아지고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육성한 딸기 품종으로 무병 모주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외국 품종의 로열티 부담을 해소하고 저렴하게 우량 무병 모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 윤혜숙 박사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딸기는 원묘(어미묘)가 병에 감염되면 자묘(새끼묘)에게 그대로 전달이 돼서 딸기 생산성이 급격히 감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병에 걸리지 않는 건전한 모주(어미묘)를 만드는 것이 딸기 육묘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입니다.” 지금부터 무병 모주 원묘 생산 체계를 알아보겠습니다. 무병 모주는 조직배양, 계대배양, 순화처리, 기본 모 정식 및 증식, 품종판별 및 바이러스 검정, 냉동처리로 휴면타파, 원원묘 증식 및 육묘업체 분양 과정을 거쳐 생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