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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풋고추 생산기술 - 풋고추 생산 준비

풋고추는 다양한 작형으로 연중 생산되고 있는데 부적당한 환경에 처하는 경우가 많아 생리생태에 맞는 시설환경의 관리가 중요하다. 시설재배를 중심으로 주요 관리요령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6 년
  • 102
시나리오

풋고추는 철을 가리지 않고 사철 생산되며, 연중 재배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남부지방에서, 여름철에는 고랭지 지역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풋고추의 품종을 고를 때는 채광, 통풍이 불량한 조건에서 밀식에 적합하고 개화시기가 빠르고 개화 절위가 낮은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또한 마디 사이가 짧고 과장이 길며, 긴 원통형 과실표면이 진녹색으로 매끈한 것이 좋습니다. 좋은 고추 묘는 줄기가 굵고 마디사이가 짧아야 합니다. 잎 색은 녹색이며 노화되지 않아야 하며 병해충의 피해 없이 전체적으로 웃자라지 않고 건실하게 자란 묘를 심어야 합니다. 밑거름은 고추를 심기 2-3 주 전에 토양에 뿌리고 밭을 준비합니다. 시비 기준량은 요소 27kg, 용성인비 32kg, 염화가리 9kg, 고토석회 200kg, 퇴비 2톤 및 붕소 2kg을 기준으로 토양의 비옥도에 따라 가감하여 줍니다. <인터뷰> “시설 풋고추를 재배할 때는 지역에 따라 정식 시기가 차이는 있지만 저온기에 정식이 이뤄지므로 미리 퇴비, 그리고 밑비료는 최소한 밭을 만들기 1-2주일 전에 충분히 넣고 가스가 빠져나가도록 한 후에 고추가 정식되도록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