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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베라 재배기술 - 온도관리_인터뷰

에너지 절감형 절화작물인 거베라는 야간 온도를 약 10℃ 정도만 유지해 주어도 절화가 가능한 화훼이다. 1회 정식으로 3년 정도 연속 절화가 가능해 재배 기간 중에는 개선할 수 없는 정식방법, 재식거리 등이 매우 중요하며 비배관리는 품질 및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신규 농가 및 기존 농가들이 품질 높은 거베라를 다수확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 충북농업기술원
  • 2005 년
  • 42
시나리오

7. 온도관리 거베라의 생육적온은 16∼25℃로 이 범위 안에서는 꽃과 잎의 분화가 계속되지만 일반적으로 여름의 고온건조 또는 과습, 비료 부족, 포기의 과번무에 의한 일조부족 등의 원인으로 개화수가 격감하므로 온도는 25℃ 이상 되지 않도록 환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 겨울철에 합리적 경영을 위해서 야간온도를 11∼13℃, 주간온도를 14∼17℃로 유지하면 가온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육도 좋고 품질도 우수한 절화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거베라 재배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병은 역병입니다. 역병의 초기 증상은 포기 전체가 조금씩 시듭니다. 끝에 가면 전체적으로 시드는데 역병과 토양선충에 의한 피해 증상 구별 방법은 포기를 손으로 잡아당겨 봤을 때 똑 떨어지면 역병으로 간주하고 포기 전체가 시들었지만 당겼을 때 떨어지지 않으면 토양선충으로 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