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
토종닭 기르기 - 부리자르기_사료급여량

실용 재래닭은 기존 재래닭의 맛을 유지하면서 사육 기간을 단축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킨 우리나라 전통 재래 닭의 새로운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실용 재래닭의 특성과 기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02 년
  • 6
시나리오

부리자르기는 식우성(카니발리즘)의 발생을 방지하고, 사료를 파헤치는 습성이 없어져 편식을 없애고 사료의 허실을 줄일 수 있으며, 계란을 쪼아 먹는 버릇을 없애기 위해 실시합니다. 부리자르기 시기는 부화 후 7~10일령에 실시하며 부리를 자른 후에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충분한 물과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 육성기의 가장 중요한 관리 목표는 적절한 사료급여량을 조절하여 계군을 주령별 표준체중에 일치시키고 고도의 균일성을 유지하는데 있습니다. 개량 재래닭 종계의 평사 사육 시 사육밀도는 평당 14~18수가 적당하며, 1일 계사 온도는 15~25℃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