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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무병종구 급속증식 기술 - 양액재배 방법

나리를 재배하는데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이러스와 각종 병해충에 감염된 품질이 낮은 종구사용이다. 특히 바이러스 무병종구 생산을 위해 생장점배양과 양액재배를 통한 무병종구의 대량증식기술을 단계별로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2 년
  • 13
시나리오

4. 양약재배 방법 양액재배에 적합한 배지로서 인공배양토 조성은 버미큐라이트 40%에 펄라이트 60% 비율이 좋고 제주의 송이를 이용한 양액제조를 할 경우에는 피트머스, 버미큐라이트, 송이를 2 : 2 : 6 비율로 합니다. 배양액 조성은 제주농업시험장이 개발한 “제시표준액”을 사용하고, 배양액 공급은 여름철 7일 1회, 겨울철 10일 1회로 하여 상자당 1.8ℓ 정도 공급합니다. 양액재배 시 양액을 너무 자주 공급하면 인공토양에 많은 염류가 축적되어 좋지 않습니다. 또한 동일한 배양토라도 2년, 3년, 4년 등 연속해서 사용할 경우에는 필히 인공배양토 내의 염류를 제거한 뒤 사용해야 합니다. 칼슘(Ca), 질소(N), 철(Fe), 붕소(B), 구리(Cu), 칼륨(K) 등은 나리에 많은 피해를 주는 요소들이지만 인(P)와 아연(Zn) 요소는 토양에 다소 축적되어도 생육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