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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억제작형 절화재배 - 구근 싹 틔우기 및 정식_양액 점적 관수

백합은 시설내 토양에 다년간 절화 재배를 하면 작토 층에 축적된 과다한 염류와 선충 등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그러므로 인공상토와 양액을 이용한 상자재배를 해줄 경우 관리가 용이하고 시설을 연중 활용하여 고품질 절화생산을 할 수 있다. 백합 상자를 이용한 백합 억제작형 절화재배방법을 소개한다.

  • 충남농업기술원
  • 2005 년
  • 31
시나리오

3. 구근 싹 틔우기 및 정식 해동한 구근은 온도를 약간 높인 저장고나 별도의 시설에서 약 5cm 정도 싹을 틔워서 정식하면 고온기를 피할 수 있고 생육도 빠르며 개화기의 초장도 길게 됩니다. 정식은 구근상자를 이용할 경우, 상자 안에 상토를 채우는데, 준비된 상토를 전체의 약 2/3 정도를 채웁니다. 다음 구근의 싹이 위로 올라오도록 정식하고, 충분히 물을 준 다음 상토를 그 위에 구근 높이의 2~3배로 덮습니다. 플라워박스나 베드를 이용할 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정식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심겨진 구근의 뿌리가 배지에 밀착되어 활착이 잘됩니다. 4. 양액 점적 관수 정식 후에는 상자내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1주일에 1회 정도 양액을 줍니다. 양액을 줄 때는 가능하면 10cm 정도의 점적호스를 이용하여 양액을 주어야만 상자주변 및 하우스 내부의 공기가 과습하지 않아 잎마름병 등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