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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베라 재배기술 - 정식_인터뷰

에너지 절감형 절화작물인 거베라는 야간 온도를 약 10℃ 정도만 유지해 주어도 절화가 가능한 화훼이다. 1회 정식으로 3년 정도 연속 절화가 가능해 재배 기간 중에는 개선할 수 없는 정식방법, 재식거리 등이 매우 중요하며 비배관리는 품질 및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신규 농가 및 기존 농가들이 품질 높은 거베라를 다수확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 충북농업기술원
  • 2005 년
  • 33
시나리오

3. 정식 정식적기는 토양온도가 18℃ 이상 될 때 하면 고온기인 한여름이 생육기가 되어 왕성한 생육을 하고 9∼10월부터 개화가 시작되어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좋은 품질의 꽃을 많이 생산할 수 있습니다. 2줄로 심을 때는 지그재그 형태로 심어서 광 투과나 통기성이 좋게 하여 수량증대를 유도하고 병충해 발생이 없도록 합니다. <인터뷰> “거베라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는 방법입니다. 거베라 묘는 조직 배양묘를 구입하며 크기는 본 엽이 3∼5매 정도 나온 것을 이용합니다. 끝눈의 생장점 부분이 지표면보다도 깊게 들어가면 물이 고여서 역병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생장점 부분이 지표면보다 위로 올라오면 수확할 때 포기전체가 뽑히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서 심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