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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주요 품종 특성 - 포인세티아 겨울철관리법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화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용 꽃으로 널리 사용해 오고 있다. 포인세티아 수요는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여 겨울 꽃 시장의 주요 상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품종의 개발로 다른 화훼보다 로열티 부담이 적다. 포인세티아는 단일성 식물로 보통 자연일장이 줄어드는 10월부터 3월 중순까지 꽃눈을 형성한다. 온도와 일장조절을 통해 연중 출하가 가능한 장점도 있어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통해 포인세티아 주요 품종 특성에 대해 알아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6 년
  • 32
시나리오

3_포인세티아 겨울철관리법 포인세티아는 가을에 재배되어 겨울에 출하하지만, 원래 열대와 아열대 기후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출하하기 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인터뷰 : 권오현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포인세티아는 낙엽성 관목식물로서 온도관리가 중요합니다. 단일감응을 받은 후 고온이 지속되면 개화가 지연되고, 저온에서는 잎이 냉해를 받아 떨어지기 때문에 주간 24°C, 야간 18°C 정도를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화분의 배치간격이 지나치게 좁거나 그늘지지 않게 하여 10월과 11월에 충분히 빛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실제 꽃인 배상화서가 성숙하기 전에 탈락하는 것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포인세티아는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형태와 색상을 가진 상품으로 육성, 보급되고 있습니다. 품종의 특성을 고려한 재배와 관리로 외국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소득이 높은 작목으로 정착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