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훼
  • 선인장
수출 접목선인장 수경재배 - 접목선인장 수경재배 양액 관리 방법

우리 농가의 효자 작목인 접목선인장은 네덜란드 등 유럽과 미국, 호주, 일본 등으로 수출되며 세계 교역량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꾸준히 유지하기위해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이에 새롭게 개발된 접목선인장 다단계 수경재배 기술은 2단의 수경베드 재배를 통해 단일 면적에서 2배의 면적 확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재배법이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 2014 년
  • 252
시나리오

2. 접목선인장 수경재배 접목선인장 수경재배는 무배지 수경재배를 합니다. 양액은 선인장연구소에서 만든 선시액 제조방법에 따라 만들 수 있으나, 많은 종류의 비료를 각각 정해진 양만큼 녹여 사용해야 하므로 농가에서는 상용화된 제품인 썬탑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양액은 정오를 기준으로 아침, 정오, 저녁 각각 4~5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3번 저면 공급해주면 됩니다. 양액을 주는 양은 자동타이머를 사용해 접목선인장이 심어져 있는 생력트레이 높이인 8mm 정도로 공급한 다음 15분간 유지한 후에 배수해 줍니다. 배수된 양액은 순환식으로 환류되어 재사용되는데, 3주 이상 사용한 양액은 삼각주 재배 포장 등에 뿌려주면 됩니다. 수경재배 양액은 3주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녹조류 발생 억제제를 사용할 경우 녹조류 발생을 84% 정도 감소할 수 있어 베드와 생력트레이를 씻는 노동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